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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프리즘/사진 1470

공단 풍경

반월&시화 산업단지입니다. 각각 안산시, 시흥시에 자리하고 있어요.. 아직도 아남TV 나오나 봅니다.. 예전에 꽤 잘나갔는데... 일제 브라운관을 사용하던 시절이던가요.. 평택-시흥 고속도로... 2013년 3월 완공이랍니다.. 전부 펜탁스 달망원 da l 55-300mm 망원렌즈로 찍었습니다. 바디는 펜탁스 K-5.. 역시 쓸모 있는 렌즈라는... 촬영은 안산신길공원에서..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안산신길공원에서 발견한 솔부엉이

안산에 있는 신길공원 산책중 부엉이 발견.. 공원이라고는 하지만 서울에 있는 평지의 공원들과는 달리 야산에 조성한 낮은 야산입니다. 자전거로 산책나왔다가 사진에 담은 것인데 동물원이 아닌 야생에서 부엉이를 직접 본 건 처음입니다. 올빼미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저기 찾아보니 부엉이가 맞나봅니다. 솔부엉이.. 두 마리가 있었는데 한마리만 겨우 촬영 할 수 있었고, 다행히 이날 300mm 망원렌즈를 가지고 나가서 이 정도의 사진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부엉이를 직접 눈으로 본것도, 부족하나마 사진에 담을 수 있었던 것도 횡재했다는 기분이었습니다.. ㅋ 솔부엉이는 올빼미과에 속하는 새로서 천연기념물 제324호라는 군요. 부엉이나 올빼미나 같은 종류(owl)고, 우리나라에서는 올빼미와 부엉이를 구별한다고 합니다. 귀..

비온뒤 개천에서

안산에 있는 화정천변에서 자전거 라이딩.. '와~스타디움' 과 화랑유원지 옆을 흐르는 개천입니다. 요즘 비가 자주 와서 그런지 개천의 징검다리가 물에 잠겼습니다. 누가 건널지, 용자가 있을까.. 마침 물가 옆에서 쉬는 것인지 튀어 오를 물고기를 기다리는 것인지 백로 한 마리가 서 있네요.. 아뿔사! 망원렌즈로 딱 한 장 찍고나니 징검다리를 건너려는 인기척에 바로 날아가 버립니다.. 카메라를 내려놓습니다.. 야속한 그 용자님.. 징검다리 반대편 제가 있는 쪽으로 건너고나서 하는 말.. "징검다리 건널때 (저를) 찍었어야죠.."..... 제가 왜???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안산 원곡동에서

외국인들이 많이 모여사는 동네로 유명한 안산시 원곡동 다문화마을입니다. 대략 위치상으로는 지하철 4호선 안산역 1번출구쪽 길건너부터 대략 0.3 제곱킬로미터 쯤 되는 지역에 외국인들이 집중적으로 몰려있습니다. 원곡동 전체가 아니고 원곡동의 일부일 뿐이고요.. 가끔 가보긴 하는데 저도 모르게 긴장을 한다는... 카메라 꺼내기도 왠지 조심스럽고... 지나가다가 몇컷 찍어봤습니다. 더이상은 왠지 주위의 시선이 무섭다는... "안산다문화마을특구" 로 지정되어 있나 봅니다. 거리 이름은 다문화음식거리구요.. 소나기가 가끔 오던 날이라 거리는 좀 한산.. 원곡동 다문화거리에서 제일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해외송금센터" 나 "외환센터" 등의 이름을 달고 있는 시중은행의 외국인대상 지점입니다. 그렇다고 외국인만 이..

여름꽃

더운 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화려하게 피는 꽃들이 있네요. 자전거 라이딩 나갔다가 찍은 사진인데 뜨거워서 사진찍기 쉽지만은 않네요 ㅋ 촬영은 펜탁스 K-5에 16-45mm 렌즈로.. 석류 비슷한데 맞나 모르겠습니다. . 나중에 알아보니 해당화더군요.. 열매가 석류 비슷한데.. 맞나요? 해당화 열매가 맞습니다.. ㅋ 홑꽃 무궁화... 무궁화 나무를 왔다갔다 하는 말벌... 위험을 무릅쓰고 최대한 접근해서 찍으려 했으나 잘 도망가네요.. 꿀벌침에는 여러번 쏘여봤어도 말벌 침에는 안 쏘여봤는데 고통이 어떨까요? 혹시 말벌침에 쏘여본 분 계신지... 겹꽃 무궁화... 잎이 좀 정돈이 않된 느낌... 겹꽃 무궁화 주위에 개미들이 왔다갔다 하는데 아마도 진드기때문? '꽃범의 꼬리' 라는 꽃입니다. 이름 참 특이..

편광필터의 효과

사진찍으러 대낮에만 주로 돌아다니다보니 편광필터를 쓸 일이 많이 생기네요. UV대신 편광을 끼우고 다닙니다. 호야 PRO1 디지털 CPL 필터입니다. 편광필터의 효과는 평상시에는 잘 모르다가 효과가 극대화되는 방향에서 편광효과 없이 찍어서 비교해 보면 그 효용성이 극대화 된다는.. - 초록 운동장이 희뜩희뜩... 맨눈에 이렇게 보입니다.. - 운동장 초록색이 확연히 다릅니다. 진하게 나옵니다.. 다른 곳들은 큰 변화 없고요.. - 물결이 희뜩희뜩... 인간의 눈으로는 이렇게 보이죠.. - 물결이 잘 안 보여서 물결이 있는지 없는지 모를수도.. 검정쓰레기봉투의 난반사도 줄였군요.. 날이 너무 덥네요.. 시커먼 카메라바디가 뜨겁게 달궈진다는... 화이트바디라면 덜 뜨거울까요..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

야외로 곤충 초접사

처음으로 야외로 초접사 한번 나가봤습니다. 모르는 분들을 위해 초접사를 간단히 설명하면 일반 접사촬영(매크로촬영)보다 더더욱 작은 세계를 들여다 보는 것을 초접사라고 해야 할까요.. 보통 접사촬영에는 매크로렌즈를, 초접사는 거기에 접사링이나 접사필터 등을 더 부착해서 좀더 작은 세계를 찍습니다. 문제는 접사까지는 삼각대 없이도 플래시(접사에서는 주로 링플래시를) 없이도 촬영이 가능하지만 초접사를 하려면 움직이지 않는 것은 삼각대를 써도 가능하고 움직이는 것은 링플래시를 써야 한다는 것이 현실적 어려움입니다. 제게 필요한 최적의 활영조건은 링플래시가 필요했다는 것인데.. 없어요. 어려운 줄 알면서도 삼각대는 여름날 땀뻘뻘흘리며 가지고 다니기 귀찮아서, 링플래시는 없어서, 그리고 링플래시 대용으로 일반 플래..

여름 풀벌레 접사

자전거 라이딩 나갔다가 접사 사진 몇 장 찍어왔습니다. 접사의 최대의 적인 바람과 싸워야 했지만 몇장은 만족스런 사진을 건진것 같네요.. 저만 만족스런 사진이지만 잘 봐주세요 ㅎ 촬영은 펜탁스 K-5 바디에 탐론 90mm로 촬영했습니다. 촬영장소는 안산 화랑유원지... 곤충이레야 몇종류 않되고 사진의 절반은 꿀벌 사진이었어요 ㅎ 그나마 꿀벌에 플래시를 팡 터틀여줬어야 하는뎅 ㅋㅋ 다음엔 접사링, 매크로렌즈, 삼각대를 무장하고 접사 촬영나가보려구요.. 플래시는 링플래시가 없는 관계로 그냥 일반 플래시로.. ^^; 링플래시가 넘 고가인 관계로 저가의 쓸만한 것을 구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특히나 펜탁스용이란... ㅠㅠ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여름꽃 접사

여름은 풀때기의 계절입니다. 초록빛 나뭇잎 풀잎만 가득할 뿐 왠만한 꽃은 다 지고 없죠.. 카메라 들고 꽃 사진 찍으로 나가봐야 별로 꽃이 없어요.. 완전 잡풀꽃 말고는 꽃다운 꽃은 그다지.. 그래도 다행히 몇몇 여름꽃들이 보여서 사진에 담어봤습니다.. 그래봐야 두세종류지만요.. 메타세콰이어... 향은 괜찮습니다만 꽃은 아니고... 이런 백합이 제일 눈에 띕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이런 점박이 백합은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아요.. ps. 아마도 참나리꽃인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점이 없는 백합이 보기에도 좋습니다.. 보랏빛이 매력적인 붓꽃 입니다. 더 더워지면 이런 여름꽃마저도 못 볼지도 모르겠네요.. 촬영은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펜탁스 K-5와 탐론 90mm 접사렌즈로 촬영했습니다.. 접사놀이가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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