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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 5

[짧은 소감] 만화로 배우는 공룡의 생태

김도윤 작가의 입니다. 지난번에 본 처럼 만화를 통해 과학 지식을 전달하는 책이죠. 공룡이란 존재가 화석으로 조차도 완벽한 존재로는 발견되지 않은 동물이기 때문에 기존에 과학자들에 의해 제시된 학설들이 끊임없이 수정되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던 공룡에 대한 상식이란게 현재는 인정되지 않는 학설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공룡이 서있는 자세부터 먹이를 먹는 방법까지.. 그래서 저자도 그 점을 누누히 강조하며 자신이 그린 삽화들은 순전히 상상에 의한 것이며 집필하는 과정에서조차 학설이 뒤집어지기까지해서 그때마다 수정을 해야 했다고 얘기를 합니다. 이책은 만화이지만 고증을 바타으로 한 과학지식 전달에 충실하며 재미까지 보장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저자의 보다는 덜 재밌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곤충에 대한 ..

[영화 리뷰] 미나리(Minari, 2020) & 힐빌리의 노래 (Hillbilly Elegy, 2020)

다들 아시다시피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미나리는 미국으로 이민간 코리안아메리칸국영화 미나리(Minari, 2020)와 힐빌리의 노래 (Hillbilly Elegy, 2020) 간단한 리뷰입니다. 둘다 인종은 다르지만 미국인의 이야기이고 성공스토리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미나리 미국산 영화임에도 한국인들이 한국말을 주로 사용하므로 마치 한국영화처럼 느끼게 해주지만 정확히 미국영화가 맞죠. 그런 배경으로 미국에서도 수상여부로 현재진행형으로 논란이 좀 있었구요. 내용은 단순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한국계 이민자 가족이 중부 아칸소로 이주해 농사를 시작하며 여러 고난을 겪으며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 위한 삶의 여정으로... 낯선 시골땅 아칸소에 낯선 일을 시작해야 하며 한편으론 아버지로서 성공하는 모습을..

하드 디스크 분해해 봤어요

고장난 하드를 그냥 가지고만 있다가 이번에 분해해 봤습니다. 2TB의 적지 않은 용량의 씨게이트 하드(3.5인치)인데 as도 못받고 그냥 내부나 구경해보자는 호기심으로요. (운좋으면 고칠수 있을지 모른다는 막연한 기대도? ) 하드 디스크를 분해하려면 별렌치 드라이버(별모양 torx )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것도 사이즈 맞는 걸로.. 기존에 집에 있던 별렌치들 크기가 너무 커서 하드 디스크 분해하려고 따로 구입해야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3.5인치 하드디스크를 분해하려면 6T와 8T의 별렌치가 모두 필요합니다. 분해하려는 씨게이트 2TB 하드디스크. 제 경우 유독 씨게이트 하드디스크만 여러번 고장났습니다.. 그래서 다시는 씨게이트는 안사려고 한다는... 씨게이트 뚜껑을 따면 내부는 이래요(8T 별렌치 사용..

[리뷰] 추억의 일본애니 <란마 1/2> & <메종일각(도레미 하우스)>

애니메이션이 보고 싶어서 간만에 본 옛날 일본 애니메이션 과 . 란마 1/2는 오래전에 만화인지 애니메이션인지 잠깐 봤던 것 같은데 제대로 못 봐서 이번에 봤고, 메종일각은 이름은 들어봤으나 약간의 오해로 이제서야 보게 된 작품. 두 작품은 모두 만화가 타카하시 루미코 원작이고 이누야샤를 그렸던 그 여성 만화가입니다. 둘다 TV판 애니를 봤는데 80년대 작품이라 요즘 애니메이션이랑은 좀 분위기가 다르지만 그리 구닥다리란 느낌은 안 들더군요. 그럼 간단히 두 작품 리뷰를.. 란마 1/2 우선 란마 1/2.. 이야기의 배경은 중국에 무도 수련을 갔던 란마란 소년이 주익천이란 연못에 빠지고 난 후에 찬물을 뒤집어 쓰면 여자로 변하고 따뜻한 물을 뒤집어 쓰면 다시 남자로 돌아온다는 판타지 코믹 액션 만화.. 1..

[짧은 소감] 과학 만화 <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

만화가 갈로아(본명 김도윤)의 입니다. 갈로아는 유튜브나 팟빵 등에서 과학에 대한 흥미로운 지식을 전해주는 만화가. 전공은 생물학인데 만화 그리는 걸 좋아하고 곤충을 특히 좋아한다고.. 제목대로 이 책은 곤충의 진화에 대한 지식을 만화를 통해 풀어내고 있는데 만화라서 딱딱한 내용없이 재밌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모르고 있던 곤충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담아내고 있으며 결코 만화라고 유치한 수준의 내용도 아니고 아이들 수준에서 볼 수준이 아니고 성인들의 수준에 더 맞을 수도 있습니다. 유전에 대해 과학적으로 풀어가다보니(?) 곤충의 성에 대해서 많이 다루고 있고 어린 학생들에겐 부담스런 내용이 있긴 합니다^^; 저자의 도 시간나면 볼 생각입니다. 아무튼.. 지식과 재미를 모두 갖춘 추천할 만한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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