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음악가 헨리 맨시니&존 윌리암스

2020. 12. 25. 00:44문화예술/책과 음악

유명한 영화음악가인 존 윌리엄스와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에선 덜 알려졌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음악가인 헨리 맨시니(헨리 만시니)의 곡들중 몇곡을 선곡해 소개해봅니다. 

 

헨리 맨시니

 

헨리 맨시니를 아시는 분은 그리 많지는 않을 듯 싶긴 합니다만 영화음악을 들으면 "아!" 하실 겁니다. 

 

1.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 개인적으로 영화 자체는 오드리 헵번의 패셔너블한 모습 빼고는 별로 였던 영화. (거기에 심각한 아시안 인종차별까지)

그래도 음악만은 좋죠. 

 

주제곡인 "Moon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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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개인적으론 차차차 댄스 스타일로 바꾼 아래 음악 삽입곡이 더 맘에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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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화 해바라기의 타이틀곡

몇 달전 포스팅 하기도 했던 영화죠. 애달프고 느낌있는 영화. 그 삽입곡을 헨리 맨시니가 작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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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화 The Great Race 의 삽입곡

: 영화를 TV에서 봤을 것도 같은데 기억은 잘 안나네요. 아무튼 음악은 유명함. 

 

"pie in the face pol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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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화 미드나잇 카우보이 의 삽입곡

: 몇 달 전에 포스팅하고도 했던 영화 미드나잇 카우보이의 삽입곡이죠. 괜찮은 영화. 기회되시면 영화도 꼭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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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영화 황야의 7인(The Magnificent Seven)의 삽입곡. (1960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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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드 <가시나무새(The Thorn Birds)>의 삽입곡

: 이게 1980년대 미드인데 국내에서도 방송을 했고 히트쳤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아마 10대중반쯤에 봤던 것 같은데 어린 나이에 꽤 충격적으로 받아들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카톨릭 신부와 그를 어릴 때부터 흠모하던 여인의 금지된 사랑? (카톨릭 신부역으로 잘생긴 배우 리쳐드 체임벌린이 맞았는데 제 기억이 맞다면 한국 성우는 배한성이었던 걸로.. 아마 리쳐드 체임벌린은 배한성이 도맞아 했던 걸로 기억해요.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서도 1980년대 후반에 TV로 방영했던 드라마 "잃어버린 얼굴(the bourne identity)"의 주인공을 리쳐드 체임벌린이 맞았을 때도 제 기억이 맞다면 배한성의 목소리였을 겁니다...  그 드라마를 주말에 나눠서 방영했는데 엄청 재밌어서 기다리며 봤던 명작입니다... 원작이 있는 드라마고 나중에 멧 데이먼이 주연한 그 본 시리즈도 그 소설을 바탕으로...  ) ps. 리쳐드 체임벌린의 <잃어버린 얼굴>을 다시 어렵게 찾아 봤습니다. 재밌더군요. 

어쨌든 가시나무새의 음악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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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핑크 팬더

: 영화는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론 드럽게 재미없던 옛날 영화입니다. 음악이 아주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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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윌리암스

 

 

존 윌리암스는 영화음악 뿐만아니라 많은 작곡을 한 분이죠. 

곡들이 유명한데 너무나 유명해서(?) 왠지 조금은 식상함을 유발하는 감이 있긴 합니다. 

음악이 웅장하고 비슷비슷해서 개인적으로는 존 윌리암스의 영화음악 스타일이 제 취향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좋은 음악이라는 것은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죠.  

 

1.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삽입곡

: 한국에서만은 맥을 못추는 그 스타워즈 시리즈.  

요즘 디즈니에서 방영중인인 미드 만달로리안 시리즈는 시즌2까지 방영했는데 재밌더군요. 그거 추천요.. (만달로리안 시리즈가 디즈니 플러스 가입자수 증가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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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마치를 빼놓을 수 없죠. (관객들은 이 음악에 더 환호를 한다는 아이러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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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Throne Room/End Title" 도 빼놓을 수 없죠. 에피소드 4 피날레에서 루크 스카이워커랑 한 솔로가 훈장을 수여받는 장면의 음악입니다. 최근에 시리즈를 전부 다시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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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 해리슨 포드가 한번 더 나온다는 소식이 있는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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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죠스

: 긴장감을 높이는데 존 윌리암스의 음악이 엄청난 효과를 발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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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쥬라기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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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후크 (1992년작)

: 이건 요즘 세대는 잘 모를 듯.. 이걸 극장에서 봤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아무튼 봤습니다. 후크역에 더스틴 호프만, 피터역에 로빈 윌리암스, 팅커벨역에 줄리아 로버츠...  지금 생각해보니 팅커벨에 줄리아 로버츠는 미스 캐스팅인듯... 딱 떠오르기엔 위노나 라이더가 더 어울렸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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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슈퍼맨 (옛날 슈퍼맨입니다 ㅎ)

: 은근히 스타워즈 타이틀이랑 비슷한 느낌... 중간에 스타워즈 음악으로 섞어놔도 전혀 안 이상할 듯.. 듣다보면 스타워즈 음악이 머리속에서 이어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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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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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덤으로... 

8. "Olympic Fanfare and Theme"

올림픽 팡파레.. 

: 영화음악은 아니지만 이 곡도 존 윌리암스가 만들었나 싶었던게 바로 이 음악... 1984년 LA올림픽에 맞춰 작곡했습니다. (초딩때 제 생애 처음 TV로 본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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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Olympic Spirit"

: 이건 1988 서울올림픽에 맞춰 작곡한 것. 1988년 발행된 편집앨범인 "1988 Summer Olympics album - One Moment In Time" 1번 타이틀이고 수록곡에는 휘스니 휴스턴의 "One Moment In Time"등 여러 가수의 곡들이 들어 있습니다. 공식은 아니고 88올림픽을 위해 미국 NBC 방송국을 위해 작곡했는데 곡이 워낙 좋아서 NBC는 이후에도 쭉 쓴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아무튼 명곡..  88올림픽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음악이네요. (물론 요즘 세대에겐 아주 오랜 아재들 얘기일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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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윌리암스가 올림픽 관련 작곡한게 몇 곡 더 있는데 이 두곡만은 못합니다.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