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일러랄 것도 없는 스포일러 있습니다. 야구를 하고싶은 소녀에 대한 독립영화 . 얼마전 개봉했고 동시에 IPTV 등에서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내용은 여자라는 핸디캡을 딛고 프로야구 선수에 도전하는 소녀에 대한 이야기. 주인공은 프로야구 트라이아웃(입단 테스트)에 지원하려하나 여자는 어짜피 않될거라는 선입견으로 서류심사에서조차 떨어지죠. 새로 부임한 코치도 마찬가지로 주인공에게 포기를 강권하나 여느 영화처럼 감화되어 주인공을 돕게 되는데 물론 여자라서 힘과 스피드에서는 달리나 자신만의 장점을 살려 트라이아웃에서 멋진 실력을 보여주고 결국 남자들의 프로야구 세계에 들어가게 됩니다. 주인공들 주변의 가까운 인물들은 모두 실패하는 인물들.. 코치는 프로야구 선수가 되지 못했던 인물이고, 아버지는 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