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의 각골공원이란 곳에 가봤습니다. 공원은 야산을 끼고 있는데 야산 한 쪽은 반월정이란 국궁장이 들어서 있습니다. 도로앞에 반월정이란 안내 비석이 보였는데 이름을 보고 그냥 평범한 정자려니 했습니다. 하지만 국궁장이더군요. 남녀노소가 국궁을 즐기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과녁뒤 풍향망(?)이 펄럭입니다. 축 쳐진게 좀 거시기 하네요.. 각골공원 한쪽에는 체육시설이 들어서 있습니다. 테니스장, 농구장 등이 보이더군요.. 공원은 좀 관리가 않되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고 당연히 사람도 거의 없네요..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