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섬 지금은 이름끝에 '도'자가 남아있어 이름으로만 섬인 오이도입니다. 행정구역상 경기도 시흥시에 속해있으며 인천과 인접해있고 4호선 종점에 오이도역도 있습니다. 오이도에서 제일 높은 야산에 올랐는데 불행하게 나무들때문에 바다가 훤히 보이지는 않네요.. 근처 매립지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시화산업단지가 보이는데... 근처에 조금 걸어보았더니 화학약품 냄새가 솔솔 풍겨오네요.. ㅠㅠ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펜타프리즘/사진 2012.02.19
눈내린 뒤... 신길역사유적공원에서.. 눈내린 뒤 귀가 떨어질만큼 시립게 추운날, 지나가다 신길역사유적공원에 들렀내요.. 2007년 6월, 아파트 공사중 주구토광묘(周溝土壙墓)와 집터 23기 등 다량의 신석기 유물과 유적이 발견되어 공원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눈이 내린 뒤라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인적도 전혀 없어요.. 이렇게 추운 날에는 신석기인들이 사는 이런 초가집에라도 들어가면 따뜻할 듯 한데 쇠자물쇠가 채워져있네요.. 아마도 들어가면 신석기인들의 집터가 있을거라 추측은 하는데 왜 문을 닫아두었을까요.. 여행/공원 문화재 2012.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