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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프리즘 1493

애기꽃사과나무 옆 동물들 -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

안산 화랑유원지에 자전거타러 나갔다가 찍어본 의 꽃과 주변 동물입니다. 그냥 봐서는 자두나무꽃, 사과꽃 비슷한데.. 무슨 꽃인줄 몰라서 한참 검색해봤습니다. 라는 식물이 맞는 것 같습니다. 꽃 여기저기서 꿀벌이 날아다니고 저는 접사 촬영을 시도해보고... 꿀벌이겠죠.. 토종인지 외래종인지는 몰라요.. ㅋ 조그만 딱정벌레류 같은데 꿀벌보다 훨씬 작습니다. 꿀벌의 1/4 쯤 되려나... 이건 꽃등에... 지난번에도 찍어봤던 가 맞을 겁니다. 침을 가지고 있지 않고 벌을 흉내내는 놈이죠.. 동물세계에서는 흔한 현상... 노랑검정이나 빨강검정이 반복되는 줄무늬는 독을 가진 종류가 많죠.. 방사능위험 표시 그림의 노랑검정도 거기서 나왔을지도... 이 꽃등에를 관찰하던 중 재미난건 꽃등에가 꿀벌을 쫓아내는 것 같더..

[접사] 수중다리꽃등에

"수중다리꽃등에" 입니다. 꽃등에 종류가 여러 있나본데 찍고나서 이름을 찾아보니 수중다리꽃등에가 맞는것 같습니다. 애벌레는 수질이 좋지 않은 고인 물속에서 서식하며, 어른벌레의 뒷다리 대퇴부가 부풀어올라 있어 수중다리꽃등에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사진은 클릭해서 보시면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위 사진이 아마도 제 장비의 최대 접사 한계일 겁니다. 촬영은 펜탁스 K-5에 탐론 90마, 토파즈 접사링 3개 세트를 썼으며 플래시는 시그마 530dg-super를 무선동조해서 담았습니다. 링플래시가 있으면 좋겠지만 일반플래시도 무선동조해서 쓰다보니 요령도 생기네요. 박각시나방을 찍을 기회를 기다리는데 아직은 박각시나방이 나올 철이 아닌가 봅니다.. 작년에는 플래시없이 박각시나방을 찍었었는데 올해는 플래시로 ..

여름으로 가는 꽃

늦봄 마지막으로 화려한 꽃들을 볼 수 있는 계절입니다. 여름이 되면 꽃보기가 쉽지가 않죠.. 백합종류 정도 볼 수 있을까요... 철쭉, 자두꽃, 유채꽃, 수선화 사진 올려봅니다. 다만 자두꽃과 유채꽃은 확실하진 않네요.. 철쭉. 보통은 흰색과 분홍색, 붉은색이 있는데 저는 이 붉은색 철쭉을 좋아합니다.. 강렬한 빛이 좋아요.. ^^ 자두꽃(?)... 아마 맞는 것 같은데 다음에 다시 찾아서 열매 맺는거 확인해 보려구요.. ㅋ (ps. 이거 아마도 애기꽃사과나무 인것 같습니다) 유채꽃(?) 수선화입니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청설모 -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안산 화랑유원지에 라이딩갔다가 청설모 발견..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잽싸게 망원으로 렌즈 갈아타고 찍어봤습니다.. 솔직히... 귀엽지는 않아요... 발톱을 보면 영화속 괴물 발톱을 닯았고.. 다람쥐가 귀엽지 청설모는 귀여운것과는 좀 멀죠.. 다만 루머와는 달리 토종이라고 합니다. 다람쥐를 잡아먹지도 않구요.. 청설모는 동면을 안 한다고 합니다. 다람쥐는 동면을 하구요..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봄 들녁에서

4호선 신길온천역에서 시흥방향으로 자전거 도로를 따라가다보면 방죽들과 거모들에서 한창 벼농사 준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한쪽 논에서는 모판 준비하고 있고 또 다른 논에서는 논갈고 물대기하고 있고.. 좀 더 더워지면 모내기 하겠죠.. 못자리에 모판 키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이런 너른 논에 모를 심을 듯... 사진 위쪽으로 평택시흥고속도로가 나 있습니다. 이름 모를 물새가 열심히 작업중.. 크게 좀 잡아보고 싶었는데 이럴 때는 꼭 망원렌즈를 안 가지고 왔더라는...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꽃잔디에 묻혀

"꽃잔디" 라는 꽃입니다. 이름이 특이하긴 한데 꽃을 보면 왜 그런 이름을 붙였는지 알것 같기도 하고.. 잔디에 작은 꽃송이를 잔뜩 뿌려놓은 것 같다고나 할까요.. 꽃잔디에 묻혀 뛰노는 애완견이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제가 주인은 아니고요.. ㅋ 강아지도 꽃의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걸까요..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2013 경기안산항공전...옆 수변공원에서

자전거타고 딱히 갈만한 데가 없어서 다시 찾은 수변공원 옆 경기안산항공전이네요. 저같이 동네주민 안산시민들은 그냥 산책나왔다가 길가에서 비행기 구경하고 그러는 곳이네요.. 비행기 연습비행으로 인한 소음에 대한 댓가랄까..ㅋ 시화호에는 경기소방 보트까지 떴군요.. 촬영은 망원렌즈 펜탁스 K-5 + dal 55-300mm 입니다. 스칸디나비안팀 에어서커스... 조종사 말고도 두 서커스 단원이 매달려 있습니다.. 맨눈으로 봤을땐 잘 몰랐고 비행기가 빨라서 잘 몰랐는데 사진으로 보니까 보이더군요.. ㅋ 잘 보니까 수염단 여자분들 같습니다.. 허비 톰슨 곡예팀... 아쉽게도 작년이나 올해나 블랙이글팀은 구경을 못햇습니다. 이젠 내년을 기약해야겠어요..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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