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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프리즘 1493

2013년 경기안산항공전 지나가다가

안산 수변공원 쪽으로 자전거 라이딩 하러 갔다가 2013년 경기안산항공전으로 날라다니는 비행기 사진 찍어봤습니다. 지나가다 본 거라 일부 에어쇼만 길가에서 볼 수 있었구요.. 자전거 백에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DSLR 로 촬영.. 마침 렌즈는 망원이구요.. 최대한 순광에 비행기들이 날아갈 때를 기다려 찍어보려고 했는데 하늘과 비행기들이 도와주지는 않네요.. 파란하늘에 비행기를 찍는 운은 거의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경기안산항공전에서 에어쇼란 필연적으로 역광을 타고 비행기가 나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보면 됩니다.. 위치상 어쩔수가 없어요 ㅠㅠ 거대 플래시가 있어서 역광의 비행기에 섬광을 쏴주었더라면 좋았을 거라는 상상만 해보았습니다.. ㅋ 게다가 5월의 한낮의 태양이란.... 브라이틀링 제트팀이군요.. ..

튤립 속으로

대부도에서 열린 제1회 바다향기튤립축제에 갔다가 찍어 본 튤립 사진입니다. 참고로 바다향기튤립축제 다녀온 포스팅은 http://ansanstory.tistory.com/75 에.... 제 서브블로그입니다.. 아무튼 튤립축제 자체는 전체적으로 형편없었지만 튤립 하나 하나는 이쁜 것들이라 사진에 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참고로 튤립(tulip)의 외래어 표기법은 튤립이 맞습니다. 예전에는 튜울립이라고도 쓰곤 했는데 이건 틀린 표기법이고 외래어에도 엄연히 제대로된 맞춤법이 있어요.. 이 사진은 포토샵에서 약간의 색감을 바꿔서 강조해 본 사진입니다... 튤립에 앉은 곤충들을 좀 찍고 싶었는데 거의 안 보이더군요. 그나마 우연히 발견한 것이 튤립 꽃술위의 작은 거미 한마리.. 한가지 흥미로운 건 빨간색 튤립이 ..

접사 - 민들레와 호리꽃등에

곤충 접사 사진 찍으러 나갔다가 곤충 몇 마리를 찍어봤습니다. 접사에서 곤충이란 움직이는 녀석을 찍는 거라 배로 힘이 드는데 운 좋게도 잘 안 날라가는 녀석들이었습니다 ^^ 맨 처음은 로 추측되는 녀석입니다. 호리한 몸집때문에 호리꽃등에라고 이름 붙여진 것으로 보입니다. 배경의 꽃은 민들레로 추측됩니다... 추측이 많네요.. ^^; 사진을 클릭하면 좀 더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탐론 90마로 찍은 것으로 접사의 기본 수준의 배율... 이건 꿀벌인 것 같습니다. 호리꽃등에에 비해 몸집이 훨씬 크죠.. 탐론 90마에 접사링 3세개(토파즈 익스텐션 튜브)를 붙였고 플래시 사용했습니다. 플래시는 링플래시가 아닌 일반플래시라 손기술이 좀 필요하지만 찍다보니 익숙해지더군요. 같은 호리꽃등에지만 90마+접사링..

봄꽃 나들이

접사 사진 찍으러 나갔다가 찍은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맨위부터 유채꽃, 매화꽃, 조팝나무꽃 으로 추정됩니다. 정작 찍으려했던 벚꽃은 아직 제대로 피질 않았네요. 제대로 찍으려 했던 접사는 곤충 접사였는데 다음에 올려봅니다. 그게 중요한 사진인데 귀찮아서 일주일 지나도 손도 안대고 있는 곤충 사진들 ㅋ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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