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 염거화상탑입니다. 박물관 외벽에 전시되어 있어서 소홀하게 볼 수도 있는데 국보 104호 염거화상탑은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 중요한 유물입니다. 박물관 벽을 따라 여러 중요한 불교 탑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염거화상탑.. 문외한의 눈으로 봐도 잘 만든 탑으로 보입니다. 염거화상탑은 경복궁 등으로 옮겨졌다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겁니다. 일제시대 일본인에 의해 불법으로 옮겨지다 발각되 경복궁으로 옮겨지고, 거기서 중앙박물관 정원(경복궁내 일겁니다)으로 옮겨졌다가 현재 용산의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진 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