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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산책길에 있는 조선시대의 장명등[長明燈]입니다.
무덤을 밝히는 석등이죠. 석등룡(石燈龍)이라고도 합니다.
중간에 꽃(?)문양 같은게 조각되 있는게 특이하긴 합니다.. 무슨 꽃일지.. 이 석등을 정원이 있는 집에 세워두고 불을 밝히면 멋있을 것 같습니다. 이 석등 디자인을 살린 제품을 만들어도 좋을 것 같구요.. 현대 한국들인은 조상들이 만든 정신적 물질적 유산을 뽑아먹고 살고 있으며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요즘 자주 합니다.. 조상탓 하지 말고 감사하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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