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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라임 대통령이 아직도 물러나지 않는 상황에서 "박근혜·삼성·최순실…3자 빅딜 시나리오" 라는 한겨레 포커스에서 나온 짧지만 유익한 영상이 소개해 봅니다. 간략하게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지만 재벌도 기브앤테이크의 한쪽이라는 것~ 그나저나 저 분은 언제 내려오시나... 더 험한 꼴 보기 전에 내려오는 게 좋을 것 같은데...

민족문제연구소 박한용실장이 친일수구세력의 건국절 주장에 대해 비판한 설명입니다. (출처는 김어준의 파파이스입니다. )꼭 들어보세요~ 친일파들이 뭔짓거리를 하고 있는 것인지.. https://youtu.be/PULpyJni1I0 친일파들이 권력에 있으니 대한민국이 고달프네요.ㅠㅠ http://naturis.kr/2099 : 백년전쟁 - 조선일보 방응모, 동아일보 김성수를 말하다 제가 아는 한 민족문제연구소 박한용실장이 친일파들 행적연구에 대해서는 최고이신듯~ 친일파들이 엄청 싫어할걸요.. 그래서 몸조심하셔야 할 듯~(사진출처 : 미디어오늘)

전기신문에서 주최하는 "전력산업 수용성 스피치대회" 라는게 있습니다. 후원자들이 산자부, 한전, 한수원 등인데 요즘 욕 엄청 먹고 있는 대표적인 곳들이죠.. 전력산업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을 높인다는 것, 쉽게 말해 전력산업을 국민들에게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을 구한다는 거겠죠.. 구체적으로 원자력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방안이라던가, 전력산업과 관련된 갈등 해소 방안, 미래 에너지에 대한 비전을 구하는 듯 합니다. 문제는 원자력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방안과 미래 에너지는 상충하는 면이 큽니다. 원자력은 환경 파괴적인 요소가 강하고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미래 에너지는 친환경적인 요소가 강합니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원자력의 불안감 해소 방안을 구하는, 직설적으로는 원자력을 계속 쓰고 싶다는 전력당국..

갑자기 이화여대 교내 농성과 경찰 진압이 이슈가 되고 있죠.. 시위대는 2백명인데 출동경찰은 1천6백명... 경찰이 출동할 일도 아닌데 대규모 투입과 과잉진압은 어김없이 발생하고요.. 경찰투입을 무슨 지들 사병 투입하듯이 하니 원..... 국민 세금은 국민 때려잡는데 쓰는건가.. 국민 때려잡는 명령에는 무조건 따르는 경찰은 뭔가.. 그래서 경찰의 마스코트가 포돌이였나.. 보수신문들은 어김없이 친정부 나발불어대고, 어김없이 외부세력 얘기도 지껄이고... http://pann.nate.com/talk/332577800 -> 요기 글은 참고로 읽어보시고.. 아래는 이화여대생들의 주장이 담긴 대자보입니다.

FPS 게임 배틀필드4 에는 멀티 맵으로 제공되는 파라셀 제도 미션이 있습니다. 이 섬들이 요즘 시사적으로 화제라 그냥 재미거리로 적어 봅니다.. 파라셀 제도가 바로 남중국해의 중요한 섬들이기에... 왜 이제야 파라셀 제도가 눈에 더 들어왔냐면 사실 이전까지 알던 남중국해 분쟁은 언론에서 서사군도(西沙群島), 남사군도(南沙群島) 로 중국식 명칭만 들어왔던 거죠.. 그리고 요즘에야 비로소 헤이그 상설중재재판소(PCA)에서 중국에 불리한 판결이 나오고 한국에선 사드 배치로 미중간 대결구도가 불을 붙는 상황이 된 거구요.. 결국 남중국해에 대한 더 자세한 보도가 나오면서 영어명 파라셀 제도라는 이름도 알게 된 게 맞습니다. (중국발음으로 각각 시사, 난사 입니다) 구글 지도에서 보면 아래와 같은 곳... (출..

SBS "접속! 무비월드" 를 보다가 순간 깜짝 놀랬다.. 정확히는 화가 났다는게 맞을 듯.. 해어화란 영화를 소개하면 첫 멘트에서 나온 말이 "반도의 하나 남은 기생학교~ " . 문제는 그 "반도"라는 표현.. 그냥 "조선의 하나 남은 기생학교" 라고 쓰면 않돼나? 대한민국이 일제치하 이후 반도 또는 반도인이라고 표현한 적이 없죠.. 반도는 반도인과 내지인을 구분하는 일본인들이 사용하는 표현이고 심지어는 반도사관이라는 것까지 일제가 만들어내기도 했는데 말이죠.. 왜 일본인의 입장에서 영화 소개를 해야 하는 걸까요? 반도를 반도라고 표현하는게 뭐가 문제냐라고 생각하는 생각없는 사람도 있을것도 같습니다만... 조선시대에 반도,반도인이라는 표현을 쓴 적도 없어요.. 반도라는 단어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일제가 ..

국회의원이자 경제학 박사이신 홍종학 의원이 파파이스에서 대한민국의 경제 위기에 대해 강의한 동영상입니다. 강의 제목은 ""소득주도성장이 답이다" 입니다. 재벌위주의 정책이 서민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하셨더군요... 한번 들어보시길..

선거철이 다가오니 또 선거스팸 문자들이 날아오네요.. 어디서들 전화번호는 알아냈는지... 무슨 로타리 회장이란 여성의 후원 문자도 오고.. 모자이크로 지웠지만 로타리 회장 이란 명칭을 씁니다.. 국회의원 예비후보 당사자의 문자도 오고.. 이렇게 문자를 보내는게 선거법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모르겠으나... 받는 입장에선 불쾌하긴 합니다.. 지지하는 후보나 정당에서 문자가 와도 욕하는데 싫어하는 쪽에서 문자가... 선거철마다 거의 그 당 후보에게서만 문자나 전화가 옵니다.. 어떻게 전화번호는 알았는지.. 특히 국회의원 예비후보자가 문자보내는 보내는 것도 문제지만, 로타리 회장이란 사람이 문자 보내도 되는건지.. 직장이 무슨 핸드폰대리점 업체인데 약간 전화번호 유출의 의심이 되기도 합니다.. 눈에 익은 업체거..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로 "의식있는"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를 듯 한데 새삼 KBS의 이란 프로그램을 주목해 봅니다. 저도 즐겨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역사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부정한 정권의 입장에서는 껄끄러워 할 내용이 나올 가능성이 많은 프로그램이기도 한데다가 이번에 국정화 문제로 몇몇 출연진이 국정화 반대를 표명했죠... 제일 적극적으로 반대한 분이 류근 시인이었구요.. 이 분은 간접적으로도 비판적인 뉘앙스의 발언을 자주 하기도 했습니다.. 건국대 신병주 교수도 국정화 반대에 성명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이란 프로그램에 어떤 더러운 입김이 들어간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는 적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우선 기억나는게 조선왕조의 선조에 대한 이야기에서 수도를 버리고 몰래 도망..

얼마전 김기춘 관련 포탈검색어의 특징에 대해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하여 의심받고 있는 그 김기춘입니다. 내용인즉 다음이나 네이버 등의 포탈사이트와는 달리 네이버에서는 김기춘 관련 연관검색어가 제대로 안뜬다는 것이었는데 최근 성완종 리스트가 문제가 되자 "갑자기" 김기춘 연관검색어가 제대로 노출되기 시작했다는 것이어서 김기춘의 권력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닐까 하는 의문을 했던 것이었습니다. * 김기춘 관련 포스팅 - http://naturis.kr/2013 이 일이 있고나서 흔히 힘깨나 있다고 평가되는 정치인들에 대해 네이버의 연관검색어는 어떤지 궁금해지더군요.. 그래서 여러 포탈들에서 몇몇 유력 정치인들의 연관검색어를 비교해봤습니다. 우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네이버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