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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끄적끄적 227

블로그 제목을 찾습니다~

이름 없는 블로그... 내 블로그는 언제부터인가 블로그 타이틀이 없다. 처음 블로그를 만들때는 대충 생각나는대로 만들었다가 얼마 못가 타이틀란을 공란으로 두고 있다. 가끔 블로그 타이틀을 지어보려 해도 도무지 내 블로그에 맞는 이름을 생각해 낼 수가 없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때에는 블로그 타이틀 대신에 투표를 하자는 표어를 달아놨었다. 지금은 선거가 끝난지도 오래고 다시 공란으로 두고 있다. 다시 표어라도 달아두어야 할까... "MB OUT" 으로? 다른 블로그들은 나름 자신의 블로그 성격에 맞게 타이틀을 만들어 걸어두고 있는데... 내 블로그를 상징하는 타이틀은 과연 무얼까? 새삼 남들은 내 블로그의 성격을 어떻게 보는지 궁금하다... 어디 블로그 타이틀 이름 좀 만들어주는 곳 없나....... 누가 제..

인간은 사소한 일에 상심하고 기뻐한다

거의 1주일 이상을 컴퓨터 고장으로 씨름하며 보냈다.. 밀려 있는 포스팅은 전혀 손 댈 염두도 못내고 시간과 돈을 어디엔가 흘리고 다닌 기분이다... 생각해보면 그냥 대충 써도 될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하다 보니 욕심만 생기고 그렇게 일 벌리다 보니 부작용으로 컴퓨터 부품 한 두가지에 이상이 생긴 것이다... 컴퓨터 수리로 인하여 애프터 서비스 센타와 입씨름하기도 하고, 컴퓨터 본체 특히 메인보드를 수차례 조립과 분해를 반복하다가 어느 순간에 아예 메인보드를 꺼내놓고 컴퓨터를 사용하기도 했다.. 이런일이 반복되다보니 여러 가지 다른 일에도 괜히 짜증도 나고.... 따지고보면 그리 큰 돈도 아닌 돈인데, 이런데 쏟아부을 시간에 정작 해야할 일들은 수첩 속에서 순위에 밀려져 버린지 오래되버렸다... 마음 같아선..

총리실, 민간인 사찰 의혹을 보면서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민간인 사찰 불법 사찰이 문제가 되고 있나 보다. 6월 29일 MBC PD수첩에서 이 부분에 대해 집중 다루던데, 이런 사찰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양심까지는 필요없고 지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잘 알 수 있을 터이다. 전 민간인을 잠재적 공직자로 보는 것인지, 잠재적 범법자로 보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나의 티클이라도 찾아내려는 먼지털이식 조사에 안 걸려들 인물이 몇 이나 될까? 이런 식의 조사에 공포를 갖지 않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 이 사건을 보면서 작년 고 노무현 대통령이 왜 자살을 해야만 했는지 확연히 감이 온다... 주변 인물들의 고통이 얼마나 심했으면 그랬을까. 고 김대중 전대통령은 괜히 MB정권을 독재라고 부른 것은 아니었지... 공권력을 이런식으로 남용하고도 ..

티스토리 초대장 드립니다...(마감)

안녕하세요. 초대장 6장 방출합니다... 운좋게 매달 초대장이 나오고 있네요... 가능하면 블로그 제대로 운영하실 분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초대권 드리는 특별한 기준없고 선착순 + 댓글 입니다. 어떻게 블로그 운영하실 지 간략하게 적어 주시면 참고가 되겠지요? p.s 초대장 받을 이메일 주소 꼭 남겨주세요....

전쟁과 공포를 팝니다

언제부터인가 동네 신호등 근처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선교(?)를 하는 아주머니들을 자주 보게 된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다가와 전단지같은 것을 나눠주며 하는 말이 매번 바뀌지만 요즘 주로 하는 말은, "전쟁납니다. 아버지말씀으로 보호받으세요..." 몹시 불쾌한 말이라 한마디 해주고 싶었지만, 소귀에 경읽기 일것이라 생각되어 그냥 무시하고 지나친다. 전쟁 불안심리를 이용해서 자신들의 종교를 믿게하려하고 있으니.....전쟁을 파는 것인지, 공포를 파는 것인지, 도무지 이성적 논리적으로는 납득이 안 간다... 또다른 장소, 버스정류장에서는 열심히 전단지를 돌리며 자신들의 교회와 신을 홍보하고 있다... 근처의 사람들에게 마구잡이로 광고 전단지 나눠주듯 선전이나 하고 있고... 이건 종교활동인지 광고활..

누구를 위한 CCTV인가?

얼마전 초등학생이 성적 유린을 당한 사건에서 가해자 김수철이란 인물이 찍힌 CCTV를 보면서 여러가지를 생각해 본다... 오래된 일이지만 개인적으로는 CCTV에 찍힌 학교에서 운동하러 간 적도 있어서 씁쓸한 마음이기도 하다.. 방범용으로 설치되었다는 CCTV, 물론 아무 문제없이 작동을 했고 그로인해 가해자 김수철을 체포하는데 역할을 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범죄예방과 범인 체포를 위해 만든 이 CCTV가 과연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누구를 위해 설치를 한 것인지 의문을 가져본다. 상식적인 면에서만 봐도 CCTV화면 영상을 24시간 내내 경찰당국이 일일이 감시하고 있기도 힘들지만 감시한다 한들 사건발생 직전에 CCTV화면의 인물이 범인이라는 것을 어찌 알 것이며... 화면상에서 범죄가 벌어지..

꿈 속에서 살인을 하다

지난 밤 꿈 속에서 살인을 한 듯 하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누군가를 살해하고 전전긍긍하다 어머니와 상의후 자수를 결심... 그때 문득... 내가 진짜 살인을 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하는 생각과...이건 꿈이다...는 것을 깨닫고 잠에서 깨어났다. 꿈이라고는 하지만 몹시도 불쾌... 내가 누군가를 죽였었나 보다... 죽은자가 누구인지 궁금한 것 보다는 내가 현실인지 꿈 속인지 분간을 못하는 상황에서 (기억도 잘 안 나는) 살인을 했다면 ... 현실 속의 나도 그러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몹시도 내 기분을 언짢게 만든다... 꿈 속 살인과 현실 살인은 뭐가 다를까? 어느 쪽에서든 살인을 마음 먹기는 마찬가지였을 것 같은데... 왠지 기분나쁘게 예지몽같은 느낌도 들고.... 그냥 개꿈이려..

티스토리 초대장 나눠 드립니다 (마감)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서 받은 초대장 나눠 드립니다. 이번에는 무슨 일인지 불평이 없어도 알아서 초대장이 발급되었네요. ^^ 총 5장이고 가능하면 필요한 분들만 요청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대로 블로그 이용 안 하실거면 다른 분한테 양보를 해주시고요. ^^ 고로... 며칠 내로 블로그 개설 안 하시면 초대장 회수하겠습니다. 초대장 드리는 기준은 딱히 없고, 블로그를 왜 만드시는지 어떤 블로그를 만드실 건지 비밀댓글로 남겨두시면 참고가 되겠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이번에도 선착순의 개념이 많이 작용합니다~^^ p.s 초대장 받을 이메일 주소를 비밀댓글로 꼭 남겨주세요.

잠시 컴퓨터와 멀어져 보니

며칠 동안 컴퓨터를 못쓰게 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컴퓨터 업글과 분해, 수리 그리고 고장(알고보니 아님)으로 인해 방안은 이리저리 컴터 부품들과 먼지가 돌아다니고 방안이 정말 이사온 집 첫날 상태와 비슷합니다. 그래서, 블로그 활동도 뜸해지고 컴터 사용시간도 화악 줄었습니다. 간간히 PC방에서 컴터를 이용하는 게 전부이고요, 왜냐면, 없는 부품을 사야하기 때문에 컴터를 써야 했지요. 그러고보니, 블로그질과 애드센스를 이용하면서 PC방 비용이 꽤 절감이 되는 것 같군요. PC방 1시간(너무 긴 시간임) 이용하는 동안 제일 단가 비싸보이는 애드센스 광고 두 번 눌러주고, 기타 타서비스 광고도 몇 번 눌러주고하면 대충 PC방 1시간 비용은 나오는 듯 합니다. 이것도 생활의 지혜라면 지혜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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