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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꿈 속에서 살인을 한 듯 하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누군가를 살해하고 전전긍긍하다 어머니와 상의후 자수를 결심...
그때 문득... 내가 진짜 살인을 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하는 생각과...이건 꿈이다...는 것을 깨닫고 잠에서 깨어났다.
꿈이라고는 하지만 몹시도 불쾌... 내가 누군가를 죽였었나 보다...
죽은자가 누구인지 궁금한 것 보다는 내가 현실인지 꿈 속인지 분간을 못하는 상황에서 (기억도 잘 안 나는) 살인을 했다면 ... 현실 속의 나도 그러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몹시도 내 기분을 언짢게 만든다...
꿈 속 살인과 현실 살인은 뭐가 다를까? 어느 쪽에서든 살인을 마음 먹기는 마찬가지였을 것 같은데...
왠지 기분나쁘게 예지몽같은 느낌도 들고....
그냥 개꿈이려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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