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와 존 쿠삭 주연의 입니다. 알래스카판 살인의 추억이라고 할까요, 여성을 대상으로한 일련의 납치, 강간, 살해의 실제 사건을 다루고 있는데 범죄의 흉악성만 따지면 질이 아주 나쁩니다. 납치, 감금, 강간도 나쁜데 최종적으로는 피해자를 동토의 오지에 풀어주고 사냥하듯 총으로 사살해 죽입니다. 영화 자체만보면 그다지 잘 만들거나 재밌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스릴없고 밋밋한 전개가 특징이죠. 범죄 스릴러 영화가 이렇게 스릴없나 싶을 정도랄까요.. 시나리오 자체가 심심해서 니콜라스 케이지와 존 쿠삭의 연기도 좀 밋밋하게 느껴집니다. 연기력 문제라기보다는 영화에서 인물이 그렇게 그려지는 듯 하구요. 다만 피해여성으로 출연해 스트립바 연기까지 보여준 여배우 바네사 허진스( Vanessa Hud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