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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펜탁스 K-5) 하나에 렌즈(삼성 16-45mm F4) 하나로 겨우 2주일 버티며 열심히 장터링하다가 매크로 렌즈 하나 들였습니다..
제 손에 들어온 최초의 단렌즈입니다..
탐론(Tamron) SP AF 90mm F/2.8 Di... 짧게 탐론 90마라고 부르는 놈입니다..
매크로 촬영에 관심이 있었던데다 야외 인물 촬영에서도 적당한 보케 능력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놈입니다...
왼쪽이 탐론 90마... 오른쪽이 기존의 삼성 16-45 입니다.. 16-45 만으로는 망원이 많이 부족했는데 어느 정도 커버가 될 거 같습니다..
일명 개밥그릇 후드를 가지고 있어서 윗모양이 별로 좋지는 않은 90마... 금빛 몸체 자체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 탐론 90마 구경하기
펜탁스 K-5에 마운트 한 90마... 삼성 16-45 를 마운트 했을때보다는 뽀대가 좀 나는듯 합니다.. 칼러도 매치가 괜찮구요..
테스트 샷으로 지난달 씨뿌리고 거의 방치상태인 화분 속 새싹을 찍어보았습니다..
요건 2주전의 모습인데... 주먹구구로 시작해서 곰팡이만 슬고 새싹을 제대로 안 나오고 말이 아니네요...
종자 자체가 몇 년된거라 억지 기대를 한 거긴 하지만.. 곰팡이가 슨건 정말 예상밖의 일.. 어디선 온지 모를 달팽이도 한마리 있었는데 어느날 흔적없이 종자를 감춰 버렸더군요..
각설하고... 아래 사진은 탐론 90마로 찍어본 새싹 사진입니다.. 치마 아욱의 새싹일 거라고 봅니다만 흙속에 섞여있던 다른 잡풀의 새싹일지도 모르죠..-_-;
더 가까이 가서 들이댈수도 있으나 이정도 선에서 마무리... 손각대로 ISO를 400에 셔터속도 1/10, 조리개개 F2.8 로 찍었습니다.. 손떨방은 키구요..
꽃과 곤충으로 가는 길목에서 찍은 사진이지요.. ㅋㅋ
매크로 렌즈를 구매하니.. 이젠 접사링과 링 플래시에 눈독이 가네요..
그만둘때 그만두더라도 해보고 그만둬야겠죠... 아닌가요..???
그래도 주객이 전도되어 사진보다 장비에만 몰입하지는 말아야겠습니다..
각 고을의 축제가 기다려집니다.. 꽃찍으러 가고파요~
제 손에 들어온 최초의 단렌즈입니다..
탐론(Tamron) SP AF 90mm F/2.8 Di... 짧게 탐론 90마라고 부르는 놈입니다..
매크로 촬영에 관심이 있었던데다 야외 인물 촬영에서도 적당한 보케 능력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놈입니다...
왼쪽이 탐론 90마... 오른쪽이 기존의 삼성 16-45 입니다.. 16-45 만으로는 망원이 많이 부족했는데 어느 정도 커버가 될 거 같습니다..
일명 개밥그릇 후드를 가지고 있어서 윗모양이 별로 좋지는 않은 90마... 금빛 몸체 자체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 탐론 90마 구경하기
펜탁스 K-5에 마운트 한 90마... 삼성 16-45 를 마운트 했을때보다는 뽀대가 좀 나는듯 합니다.. 칼러도 매치가 괜찮구요..
테스트 샷으로 지난달 씨뿌리고 거의 방치상태인 화분 속 새싹을 찍어보았습니다..
요건 2주전의 모습인데... 주먹구구로 시작해서 곰팡이만 슬고 새싹을 제대로 안 나오고 말이 아니네요...
종자 자체가 몇 년된거라 억지 기대를 한 거긴 하지만.. 곰팡이가 슨건 정말 예상밖의 일.. 어디선 온지 모를 달팽이도 한마리 있었는데 어느날 흔적없이 종자를 감춰 버렸더군요..
각설하고... 아래 사진은 탐론 90마로 찍어본 새싹 사진입니다.. 치마 아욱의 새싹일 거라고 봅니다만 흙속에 섞여있던 다른 잡풀의 새싹일지도 모르죠..-_-;
더 가까이 가서 들이댈수도 있으나 이정도 선에서 마무리... 손각대로 ISO를 400에 셔터속도 1/10, 조리개개 F2.8 로 찍었습니다.. 손떨방은 키구요..
꽃과 곤충으로 가는 길목에서 찍은 사진이지요.. ㅋㅋ
탐론 90마 렌즈 소문대로 전체적으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만.. 혹여 탐론 90마 구입하려는 분들이 참고해야 할 점은 AF 속도가 많이 느리다는 것입니다.. 어두운 곳에서 삼성 16-45 렌즈를 쓸때보다 자동 촛점잡는게 훨씬 더 버벅거립니다.. 16-45는 양반인 느낌..ㅋㅋ
덤으로 구매한 시그마 플래시 EF-530 DG Super...
싼 맛이지만 보통이상의 실력을 발휘해 줄거라 믿어봅니다... ^^;
매크로 렌즈를 구매하니.. 이젠 접사링과 링 플래시에 눈독이 가네요..
그만둘때 그만두더라도 해보고 그만둬야겠죠... 아닌가요..???
그래도 주객이 전도되어 사진보다 장비에만 몰입하지는 말아야겠습니다..
각 고을의 축제가 기다려집니다.. 꽃찍으러 가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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