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중에는 여드름이 발전하여 좀더 피부를 상하는 경우도 보았다..
외모에 대한 자신감 박탈과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상처도 이만저만 아닌것으로 보인다... 스트레스 자체도 여드름에 해가 된다.
다행히 자연 치료가 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간단한 여드름 치료 팁을 소개하고자 한다..
1) 매일 매일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라. 식사에 콩종류를 섞어 먹는 것은 도움이 된다.
2) 식사에 샐러드를 겉들여 먹으면 좋다. 샐러드는 식이섬유가 많을 뿐만아니라 변비완화는 물론 몸안의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단, 주의할 것은 샐러드 드레싱은 지방이 많은 것은 절대 피한다.
3) 커피는 여드름에 좋지 않으므로 피한다..
4) 정제된 형태의 설탕과 탄수화물은 여드름을 만개하게 한다... 이런 음식들을 피하자.
5) 비타민 B12를 함유한 음식은 피한다.. 어류, 우유, 유제품, 계란, 육류에는 비타민 B12 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6) 몸을 청결히 한다.. 단, 과도한 비누 사용은 피부를 상하게 할 뿐이다... 기본적으로 인간의 몸은 질병에 저항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7) 운동을 열심히 한다.. 긴장을 완화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8) 땀을 자주 흘린다... 땀은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하는 최선의 방법중 하나이다... 운동이나 사우나로 땀을 배출해낸다.
9) 실내 환경을 바꾼다. 환기가 잘 되게 하고, 실내 공간을 깨끗하게 유지한다.
10)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패스트 푸드는 여드름에 최대의 적이다... 햄버거나 피자, 라면 등 평소에 우리가 건강에 좋지 않다고 귀아프게 듣던 그 음식들을 반드시 피하자..
실례로 고등학교에 다니는 조카의 경우... 여드름으로 고생하여 근처에서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영등포의 모 유명한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전혀 효과가 없었다.. 결국 병원을 바꿔 목동의 모 대학병원 의사의 권유로 여드름 약 대신에 패스트 푸드를 거의 안 먹는 방법 등으로 생활을 바꾸었더니 여드름이 말끔히 사라졌다...
그 일로 누나는 그 유명한 피부과에 대해 분개한다.. 약만 팔아먹는다고...
(p.s 얼마전 국내 연구소의 보고에 의하면 여드름의 가장 큰 적은 역시나 "패스트 푸드" 더군요... )
여드름은 자신의 생활 습관이 문제이지 약으로 해결할 사항이 아니다... 몸에 들어오는 독소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몸에 들어온 독소를 제거하는 것은 2차적인 문제이다...
우선 자신의 좋지 않은 습관을 바꿔보자... 당연히 이런 노력에는 인내라는 댓가가 필요한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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