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is

8월말에 촬영해 두었던 각다귀 등의 곤충들입니다. 이건 분명히 각다귀가 맞는 것 같은데.. (모기 비슷하게 생겼죠) 이건 뭔 지 모르겠음... 각다귀와 모기 비슷한데 당최 뭔지 모르겠어요.. 뭐하는 자세인지도 모르겠구요... 처음엔 두 녀석이 교미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다시 보면 탈피후 매달려 있는 자세 같기도 해요.. 한 몸인지 두 몸인지... 궁금.. 파리...

늦여름에 촬영했던 파리인데 이름을 알아낼 수가 없네요.. 그냥 보면 일반적인 파리랑 비슷해 보이지만 배를 보면 많이 달라요.. 흰 줄무늬가 있고 털이 많이 달렸습니다.. 나중에 이름 알아내면 수정할 거예요~

파리목 기생파리과의 입니다. 가슴과 머리부분이 노래서 노랑머리라는 이름이 붙은 걸로 보입니다. 쑥부쟁이 위에서 꿀을 빨고 있던 녀석인데 좀 다르게 생긴 면이라면 가시같은 털들.. 온 몸에 가시같은 마치 돼지비계에 달린 털같은 것들이 달려 있습니다. 눈이 바깥쪽으로 몰려있는 점이 또다른 특징이기도 합니다. 좀 징그럽게 생겨서 다시 찍고 싶지는 않은 녀석..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기생파리과의 라는 파리입니다. 뚱보기생파리라는 놈도 따로 있는데 생김새는 약간 다르나 뚱보인건 맞습니다. 처음 보는 녀석인데 크기가 작다보니 사진찍을 때는 잘 모르다가 컴퓨터 화면으로 확인해보고서야 왜 뚱보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앞에서보면 그냥 파리종류나 꽃등에 종류로 보입니다. 중국별뚱보기생파리가 앉아있는 꽃은 쑥부쟁이로 추정됩니다. 파리주제에 꽃가루 빨아먹고 있죠.. 파리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면 않됩니다... 파리여서 파리인것이지 더러운 걸 빨아먹어서 파리인것은 아닙니다 ㅎ 하지만 이녀석 중국별뚱보기생파리는 기생파리종류.. 기생파리는 곤충 애벌레의 몸이나 피부에 알을 낳고 그 알은 숙주를 먹으며 자라나는 거죠.. 에일리언처럼.. ㅋ 위에서 보면 이제야 왜 뚱보인지 확연히 알 수 있습니다. 배 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