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목 기생파리과의 <노랑머리기생파리>입니다.
가슴과 머리부분이 노래서 노랑머리라는 이름이 붙은 걸로 보입니다.
쑥부쟁이 위에서 꿀을 빨고 있던 녀석인데 좀 다르게 생긴 면이라면 가시같은 털들..
온 몸에 가시같은 마치 돼지비계에 달린 털같은 것들이 달려 있습니다.
눈이 바깥쪽으로 몰려있는 점이 또다른 특징이기도 합니다.
좀 징그럽게 생겨서 다시 찍고 싶지는 않은 녀석..
'펜타프리즘 >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괴기한 눈 <왕꽃등에> (14) | 2013.10.31 |
---|---|
청딱따구리와 쇠딱따구리 (12) | 2013.10.29 |
노랑머리기생파리 (4) | 2013.10.29 |
가을 풀벌레들 (14) | 2013.10.28 |
접사 <중국별뚱보기생파리> (8) | 2013.10.28 |
내 청바지 위의 잠자리 (4) | 2013.10.25 |
파리를 이렇게 선명하게 보기는 첨인것같네요. 꼬리쪽에 털이 엄청많네요 ㅎㅎ
파리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가시같은 털을 기지고 있어요
요즘 네이쳐 님은 접사에 푹빠진것 같습니다...
접사로 만나는 자연의 아름답고 오묘한 모습들은 사진만이 가지는 특별한 만남같습니다..
아름다운 가을 풍경!
잘보고 갑ㄴ다..
접사도 한철이라 겨울이 다가오면 힘들어져요 ^^
이젠 내년 봄이나 기약해 봐야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