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전쟁영화 입니다. "아버지의"란 제목으로 시작하는 이란 작품과는 전혀 관련없고 다른 분위기의 영화입니다. 아버지의 이름으로는 IRA 테러범으로 몰린 아일랜드인들 이야기로 오래전에 봤던 영화인데 아버지의 깃발이 2006년에 나왔을 때 서로 제목이 헤깔렸던 기억이 나긴 합니다 ^^; "아버지의 깃발"은 영화 마지막에 나오지만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한 것 입니다. 2차세계대전 태평양 전투 막바지 일본 이오지마 섬에서 산정상에 꽂은 성조기를 둘러싼 진실을 돌아가신 아버지의 기억을 전투당시와 귀국하여 영웅이 된 삶(기금 마련에 동원된 삶) 그리고 아들이 아버지의 흔적을 좇아 글에 담아내는 이야기로 시간을 넘나들어 전투 뒷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오지마 전투의 상황은 병사들이 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