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is

날이 점점 차가워지네요. 겨울이 다가오면 못 볼 가을에 담아뒀는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용머리" 꽃 입니다. 정식 이름이 용머리[Dracocephalum argunense] 가 맞아요. 이건 백일홍 종류. 벌레들이 좀 식사해버렸네요. 코스모스.. 이건 산국 종류 같습니다. 꽃등에가 열심히 수분을 도와주고 있네요.

(여름부터 피기 시작하지만) 가을꽃은 뭐니뭐니해도 코스모스라고 생각하는데 저희 동네에는 코스모스가 그리 많이 보이지는 않더군요. 동네마다 흔한 꽃은 따로 있던거죠... 심지어 집근처 공원엔 코스모스 몇 송이뿐.. 국화도 좋긴 하지만 심플하고 태양에 어울리는 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코스모스가 더 아름다울 수밖에... 그리고 작은멋쟁이나비... 맞을 겁니다... "작은"이 있으니 큰멋쟁이나비도 따로 있어요... 작은멋쟁이나비의 코스모스 독차지.... 다른 곤충들은 햇빛이 없는 곳 벌개미취꽃에 몰렸더라는...

자전거로 논길 주변 산책나갔다가 코스모스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두세번째 꽃은 처음 보는 무늬가 이쁘더라구요.. 그런데 코스모스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맞나요?

가을꽃하면 코스모스와 국화를 대표적으로 들수 있습니다. 코스모스는 초여름부터 피긴 하지만 지금같은 초가을이 딱 제철인것 같습니다. 가을에 피는 꽃 종류가 많지 않아서 코스모스 꽃들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는 것도 있구요.. 마지막 새는 뱁새같기도 한데 확실히는 모르겠군요.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맑은 가을날 바람에 휘날리는 코스모스... 가을도 곧 지겠네요..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연못가에 코스모스가 피었기에 몇컷 찍어봤습니다. 여름이라 벌써부터 코스모스가 피기 시작했는데... 이거 코스모스 맞겠죠.. ㅋ 코스모스가 아니라 "금계국"이 맞는 것 같습니다.^^;

벌써 코스모스가 피었네요.. 가을에 주로 피는 줄 알았는데 6~10월에 걸쳐 핀다는군요.. 어릴적 시골에 살때 길가다가 친구들이랑 코스모스 꽃잎을 꺾어 손가락을 튕기며 누가 꽃잎을 먼저 다 떨어뜨리나 내기를 하곤 했었는데요.. 꽃말은 순정..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