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 마지막날에도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항공편이 다름날 새벽 1시쯤이어서 체크인후 갈데도 없었어요 ㅋ 무거운 짐은 지하철역 물품보관함에 넣어두고 가볍게 다녔죠. (참고 : 대만에서 이지카드 및 물품보관함 이용하기) 여행이 좀 여유있어야 하는데 이번 여행은 좀 바빴어요. 다음에 여행가면 경치좋은 숙소에서 창밖 경치보면서 푹 쉬고 그려려구요 ㅋ 오늘 소개할 곳은 신베이시(新北)에 있는 임본원원저(林本源園邸)입니다. (원저는 화원과 저택을 의미. 정확히는 화원이 의미가 크고 그곳만 개방되어 있으니까 그냥 임가화원이라고 부릅니다) 신베이시는 타이페이시를 둘러싸고 있는 시이며 뉴 타이페이라는 의미인 것 같더군요. 한자도 타이페이가 台北, 신베이가 新北. 타이페이 외곽인 단수이구와 이곳 임가화원이 있는 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