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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8

왕좌의 게임 시즌8 - 6화 최종화 소감 (스포일러 있음)

* 스포일러 강하게 있음 왕좌의 게임 시즌8의 6화 최종화가 끝났습니다. 길고 길었던 왕좌의 게임... 이거 결말 보기전엔 죽을 수 없다는 얘기도 들렸고.. ㅋ 결론적으로 좀 싱거웠죠. 누출된 시나리오 거의 그대로 진행됬고요. 누출된 시나리오대로 진행된 것과 상관없이 시청자들 다수가 맥빠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너무 빨리 대너리스가 죽었다... 존이 너무 빨리 결정지었네요. 헐.. 2. 브란 스타크가 왕이 됬고.. 3. 산사는 북부의 왕이 됬고.. 4. 거세병들은 자신들의 왕국을 만들러 떠났고... 5. 아리아는 북부는 절대 안가겠다며 서쪽 지도상에 없는 곳으로 항해를 떠났고.. 6. 티리온은 살아서 왕의 핸드가 됬고.. 즉, 브란의 핸드가 된거죠. 이건 전혀 예상 못했고 누출된 ..

왕좌의 게임 시즌 7 피날레 설명 및 의문점 (스포일러)

*스포일러 아주 강하게 있으므로 시즌 7까지 못 본 분들은 절대 읽지 말것.. 물론 안 봤거나 안 볼 사람은 상관없음..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시즌 7이 짧게 끝나고 마지막 시즌 8을 기다립니다만 1,2년 후일 겁니다. 시즌 7이 너무 빠른 이야기 전개로 불만있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봅니다. 그 전 시즌에 비하면 정말 순식간에 이야기가 전개됬죠. 아마 시즌 8도 짧은 에피소드로 끝낼거라는 소문도 있구요.. 시즌 7에서도 몇가지 충격적인 하지만 대부분 예상했던 것들이 밝혀지고 전개됬습니다. 예상 못 했던 거라면 리틀핑거의 갑작스런 죽음 정도랄까... 너무 빠르게 전개되서 설득력은 좀 떨어졌으나 미운 놈 빨리 죽은 걸로 만족할 수밖에.. 그렇지 않아도 왕좌의 게임에는 등장인물과 등장하지..

왕좌의 게임, 시즌 5의 잔혹한 피날레 정리 그리고 앞으로의 예상 (스포일러 있음)

*주의! 스포일러 강하게 있습니다.. 아주 아주 강해요~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시즌 5가 어김없이 쇼킹한 피날레를 장식하며 끝을 맺었습니다. 중요한 인물 여럿이 죽었고 중요하지 않은 인물은 수없이 죽었고요.. 대략 중요한 사건을 정리하면... - 스타니스 바라테온 군대는 볼튼가와의 전투에서 학살당하고 스타니스 자신도 브리엔에게 참살당함.. 부인은 이미 전날 자살했고.. (딸은 전편에 산채로 화형당했고.. 안타깝게도 그녀는 대너리스가 아님... ).. 단, 브리엔이 스타니스를 죽이지 않았을 가능성도 남아있긴 합니다. 칼 휘드르는 것만 나오지 시체는 안 나오거든요.. 약간 억측일까요.. ㅎ - 서세이의 딸 독살당함... (아직 죽은건 아니지만 해독약이 없으니 죽을 것임) - 아리아 스타..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 4의 시작

왕좌의 게임 (Game Of Thrones) 시즌 4가 드디어 시작을 했네요. 외국 드라마는 영드 셜록과 미드 그림형제, 그리고 왕좌의 게임 이 세 드라마만 보고 있는데 단연 으뜸은 왕좌의 게임이죠.. 워킹데드는 시즌2 중간부터는 제 취향이 아니라 시청중단을 했고, 로스트는 황당한 극전개로 역시 시청중단을 했죠.. 개인적으로 왕좌의 게임은 지금껏 드라마중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청중단 할 것 같지도 않구요. 왠만한 영화를 능가하는 대작, 원작을 바탕으로한 탄탄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 암튼 못보신 분들에게는 강추하는 작품이죠. 다만 잔인하고 야한 장면이 많이 나오므로 가족과 봐서는 않될 작품입니다. 훌라당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나체가 익숙해지는 그런 드라마랄까.. *잠깐! 스포일러 있습니다* 시즌3..

[영화] 사일런트 힐: 레버레이션 3D (Silent Hill: Revelation 3D, 2012)

몇 년만에 돌아온 사일런트 힐 시리즈 입니다. 너무 오랜만이라 전편이 어떻게 끝났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네요. 편은 전편에서 꼬마아이가 18세 소녀가 되었고요. 스토리는 이어지긴 하는데 그다지 언급할 정도도 없을 정도로 좀 빈약하긴 합니다. 너무 짧은 듯 하기도 하고.. 아버지를 찾아 사일런트 힐에 들어갔다 나오는 이야기라고 요약하면 될 듯.. ㅋ 공포의 분위기는 전편만 못하고 스토리도 좀 빈약하고 그래도 그냥저냥 못 볼 정도는 아닙니다. 영화 속에서 공포감을 줄만한 몬스터(?)로는 레드 피라미드와 눈먼 간호사들이 있는데 아주 짧은 장면에서만 나와서 존재감이 좀 없다는 점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얘네들만 잘 활용했어도 공포감을 높여줄 수 있었을 터인데요.. 레드 피라미드는 저 피라미드 가면은 실사인지 ..

[미드]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 판타지와 정치 게임의 만남

요즘 재밌게 봤던 미드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입니다. 현재 시즌 1,2까지 나왔고 올 3월 31일에 시즌3가 나올 예정이구요. 원작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을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인데 지금까지 봤던 어느 머드보다 재밌게 봤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적극 추천요... 기본적인 플롯은 가상의 7왕국(또는 7가문)에서 패권을 다투는 내용이고 전쟁, 판타지, 사랑 등을 다루고 있지만 무엇보다 이 드라마는 정치 드라마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패권을 위한 음모와 암투가 많이 나옵니다. 엄청난 대회전을 기대한다거나 환타지속 몬스터들이 엄청 나온다고 생각하면 오산이구요.. 물론 전쟁도 더러 있고 용이나 좀비같은 몬스터가 안나오는 건 아닙니다만 기본적으로 이 드라마는 정치 드라마다라고 ..

미드 <왕좌의 게임>의 여전사 브리엔느

미드 에는 여자 기사 브리엔느(Brienne of Tarth)라는 특이한 인물이 있습니다. 왕좌의 게임에서 흠모했던 바레테온가의 왕 '렌리 바라테온(Renly Baratheon)'이 그림자 괴물에게 암살을 당하자 캐터린 스타크에게 충성을 하게되죠.. 엄청 큰 키와 외모때문에 첨엔 남자인줄로만 알았다는.. 이 배우의 키와 신상이 궁금해서 알아봤더니.. 제일 중요한 키는 1.91 미터나 되는군요.. 역시.. 영국출신이고 본명은 Gwendoline Christie 이고 1987년생이네요. 사진들을 찾아보니 여성스러운 사진도 많네요.. 시즌 3에서도 브리엔느를 계속 볼 수 있는데 자이메를 킹스랜드로 데려가는 중 대결하는 장면으로 보이는 스포일러 사진이 있네요.. 자이메도 꽤 하는 놈일텐데, 누가 이길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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