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구경 겸해서 안산시내를 자전거 라이딩 다녀왔습니다. *참고 -> 안산시 라이딩 코스 햇볕을 제대로 쐰 적도 오래된 것 같기도 하고 운동도 해야되고 겸사겸사. 계획대로 자전거 여행을 한게 아니고 그때그때 코스를 변경해가며 안산시내 여기저기를 둘러봤네요. 안산역-초지역을 지나고 화정천변을 따라 시화호 입구까지, 뒤돌아서 안산천을 거슬러올라 안산천자전거도로가 시작되는 곳(안산IC입구 사거리)까지.. 그리고 다시로 뒤돌아서 안산천을 따라내려가 안산호수공원까지, 거기서 공원을 한바뀌 돌고 시화호가 있는 수변공원을 따라 약간 올라갔다 매점에서 콜라 한잔 마시고... 안산문화광장까지 먹을거리 사러갔다가 다시 초지역-안산역을 따로 돌아오는 나름 긴 코스였네요. 그냥 지루하게 나열해 봤어요. 일종의 내 생활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