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is

남아메리카가 원산인 선인장 황금주(Cleistocactus winter) 입니다. 이름처럼 살짝 황금빛이 나는 선인장입니다.

대극과의 남아프리카 원산 선인장 기린각(Euphorbia grandicornis) 입니다. 멀리서 이 모습만 보면 가시가 없을 것 같지만 작은 가시가 듬성듬성 붙어 있습니다. 기린각이란 이름이 아마도 기린의 뿔(각)이라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기린뿔 살짝 닮았죠? (그런데 왠지 일본에서 지은 이름 같은 느낌이... ) 위의 것은 잎사귀가 없지만 아래것은 잎사귀가 있습니다.. 풍성하게요.. 기린각의 가시.. 일반적인 선인장의 가시보다는 작죠.. 그래도 찔리면 아프긴 할 듯..

브라질 원산의 금황환(Eriocactus leninghausii ) 이라는 선인장입니다. 금황환[金晃丸]. 이름이 좀 어렵죠. (황은 빛난다는 의미) 멀리서 보면 가시달린 금이 반짝거리는 듯할 듯 합니다..

적봉이라는 이름의 선인장입니다. 아이보리색의 꽃이 피어있더군요. 꽃은 그렇게 이뻐보이지는 않더군요 ㅋ

백도선 (Opuntia microdasys)이란 선인장입니다. 작고 앙증맞습니다. 제가 본 선인장중에서 제일 귀여운 선인장이네요. 애니메이션 영화 어디에서 본 것 같은 그런 느낌이네요.

선인장과의 왕관룡(Ferocactus galucescens)과 옹옥(翁玉, Mammillaria klissingiana)입니다. 과천서울대공원에서 촬영한 건데 거기 선인장들은 다들 꽃이 피어있더군요.. 꽃을 잘 피우게 관리를 잘 한 건지 꽃 핀 것만 가져다 둔건지.. 궁금하긴 합니다... 관리를 잘 한 거겠죠.. 처음 건 왕관룡입니다. 노란 왕관모양의 꽃이 이쁘게 피는데 뒤에 나올 옹옥보다 큽니다. 왕관룡이 커다란 수박느낌이고 옹옥은 작은 수박느낌.. 왕관룡의 가시가 좀 크고 겁나요 ㅋ 이건 옹옥.. 분홍색의 작은 꽃이 핍니다.

각종 다육이 종류입니다. 이름 모를 선인장 워낙 비슷한 종류가 많아 헤깔리는 다육이... 에그린원이나 미니벨이 비슷합니다. 알로에 종류가 아닐까 싶어요

대봉용 선인장입니다. 기둥형 선인장인데 크기가 큰 편이라 가정에서 키우려면 꽤 큰 화분에 심어야 될 것 같더군요. 사진은 안산식물원에서 촬영했어요~

선인장 금호입니다. 원형에 노란가시가 특징이죠. 가시속 세계는 저렇네요. 하얀 솜털같은 건 뭔지 모르겠네요.

장군선인장입니다. 작은 가지가 나오는 모습만 귀엽습니다... 아기손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