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왜목마을 가는길에 칼국수 먹으러 갔다가 해변에서 잠깐 바다구경했네요. 해오름해물칼국수라고 맛집 포스팅은 아니구 그냥 해변가 포스팅입니다. (칼국수집 맛은 무난합니다. 국물이 시원하더군요. 평일 오후 2시쯤인데 사람들 제법 있습니다) 아무튼 칼국수 먹고 석문해안로 옆 해변가 산책.. 마침 북풍의 도움으로 미세먼지가 적었던 날이라 하늘이 파랗고 시야거리가 좋았습니다. 해변가... 멀리 영흥도, 대부도, 제부도 등이 보여요.. 동쪽 바닷가. 조개 캐는 아주머니, 할머니들 몇 분 계시더군요. 여긴 동서쪽 방향인데.. 하얀 굴뚝이 보이죠... 당진화력발전소입니다. (충남에 전국에서 제일 많은 미세먼지를 방출하는 화력발전소 세군데가 있다죠. 당진, 태안, 보령. )(네이버나 다음 지도에선 화력발전소나 원자력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