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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762

[사용기] 3M 다용도 방청윤활제- 빡빡해진 물건에 효과적

집안에 빡빡한 물건들이 있어서 방청윤활제를 하나 구입 사용해 보았습니다. 빡빡한 물건이라 함은 각종 기계 공구류가 움직여할 할 부분이 제대로 작동을 못하고 빡빡해진 것을 말합니다. 방청윤활제로 유명한 것은 WD-40 이란 제품이지만 약간 비싼편이라 저가의 제품으로 3M에서 나온 PN8898 이란 제품을 다이소에서 구입해 봤습니다. 자동차나 각종 기계 작업 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네요.. 방청윤활제가 녹방지나 먼지제거, 윤활 등의 역할을 한다고 하죠. 다만 자전거 등에 사용하면 체인 등에 발라져있는 구리스를 방청윤활제가 씻어 내버려서 오히려 자전거에 해로울 수 있다는 얘기가 있기는 합니다. 결국 제대로 사용하려면 방청윤활제를 사용하고나서 다시 구리스를 발라주면 될것 같습니다.. 집안에 방..

여행/자전거 2012.08.24

교통안전교육장 - 안산 석호공원에서

자전거 라이딩 중 안산 석호공원에 들렀습니다. 지난번 지나가는 길에 들렀을땐 석호공원에서 한창 공사가 벌여지더니 교통안전교육장을 정비했던 것 같습니다. 석호공원내에 실제와 유사한 도로와 교통신호 시설이 설치되어 있는데 예전에 봤을땐 딱 운전면허시험장 그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저 그런 시설이었는데 이번에 공사후 보니 제대로 교통안전을 체험할 시설이 들어서 있는것 같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제대로 교통안전을 체험교육해 볼 수 있을 만한 곳으로 보입니다. 석호공원내 교통안전교육장 주변에는 작은 공연시설과 산책로들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체험도 하고 쉬러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산시에 사시는 어린자녀가 있는 학부모님들은 한번 들려봐도 좋을 듯 합니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사용기] 한국모리타 MeF-40SCC 선풍기

왠만하면 선풍기없이도 여름을 나는 체질인데 이번 여름은 정말 뜨거워서 도무지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여름도 2/3이상 지나간 듯하지만 선풍기 하나 장만했습니다. 보통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게 14인치 날개형 선풍기이고 이번에는 좀더 날개가 큰거로 구입해보기로 했습니다. 16인치형으로.. 가격이랑 디자인 등 보고 무난한 제품으로 고른 것이 한국모리타의 MeF-40SCC 제품입니다. 대략 인터넷 최저가 3만 8천원 선... -> 한국모리타 MeF-40SCC 선풍기 제품 구경하기 제품을 받아서 조립했는데 조립전 사진을 못찍었네요.. 조립후 잔해들.. 조립은 초딩도 할 수 있을 수준으로 쉽습니다.. 조립완성된 모습이네요. 음식점 같은 영업하는 곳에 가끔 보이는 선풍기와 비슷한 구조지만 약간 작고 영업용 느..

편광필터의 효과

사진찍으러 대낮에만 주로 돌아다니다보니 편광필터를 쓸 일이 많이 생기네요. UV대신 편광을 끼우고 다닙니다. 호야 PRO1 디지털 CPL 필터입니다. 편광필터의 효과는 평상시에는 잘 모르다가 효과가 극대화되는 방향에서 편광효과 없이 찍어서 비교해 보면 그 효용성이 극대화 된다는.. - 초록 운동장이 희뜩희뜩... 맨눈에 이렇게 보입니다.. - 운동장 초록색이 확연히 다릅니다. 진하게 나옵니다.. 다른 곳들은 큰 변화 없고요.. - 물결이 희뜩희뜩... 인간의 눈으로는 이렇게 보이죠.. - 물결이 잘 안 보여서 물결이 있는지 없는지 모를수도.. 검정쓰레기봉투의 난반사도 줄였군요.. 날이 너무 덥네요.. 시커먼 카메라바디가 뜨겁게 달궈진다는... 화이트바디라면 덜 뜨거울까요..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

위대한 영화 50선 - 1위는 '현기증'

영국의 영화전문지 '사이트 앤 사운드(Sight & Sound)'에서 위대한 영화(Greatiest films) 투표결과를 공개했다고 합니다. 10년을 주기로 명작 영화를 선정해 발표하는데 이번에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현기증(Vertigo, 1958)'이 1위로 선정되었다는군요. 50년간 오손웰즈의 '시민케인(Citizen Kane, 1941)' 이 1위를 차지해왔는데 이번에는 2위로 밀려났구요.. 다음은 '사이트 앤 사운드'가 뽑은 2012년 위대한 영화 50편입니다.. 순위대로 나열됬습니다. 1. 현기증 - 알프레드 히치콕 2. 시민 케인 - 오손 웰즈 3. 도쿄이야기 - 오즈 야스지로 4. 게임의 규칙 - 장 르누아르 5. 일출 - FW 무르나우 6. 2001:스페이스 오딧세이 - 스탠리 큐브..

코렉스 스팟 2.1 자전거 이용 두달후

하이브리드 자전거 코렉스 스팟 2.1 (spot 2.1) 이용 2달째입니다. 뭣모르고 구입해서 타면서 시행착오와 그에 따른 적응이 필요했습니다. 자전거 이용 두달간 자전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자전거 타면서 어떤 좋은점, 불편함이 있었는지 몇 자 적어봅니다.. 제 자전거입니다. 스팟 2.1... 제가 조립했었죠.. 대충.. ㅋ 두달동안 평균적으로 매주 2회, 회당 3시간 정도 자전거를 탔던 것 같습니다. 자전거 두바퀴 마모... 아직은 좀 더 탈 수 있을 듯... 앞 바퀴에 때가잔뜩... 기름칠 할 때도 된것 같은데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도 아직 자전거 기름을 못 샀습니다.. 자전거 안장 탈착부위... 안장이 너무 낮게 내려갔습니다. 안장이 낮아서 라이딩 중 잠깐잠깐 스톱할 때 안정적이긴 하지만 가끔 페달..

여행/자전거 2012.07.26

여름, 신길역사유적공원에서

집에서 멀지않은 거리에 신길역사유적공원이 있습니다. 지난 겨울에 한번 가본적이 있긴 한데 눈이 덮힌지라 제대로 모습을 못봤어요.. 이번에 다시 자전거로 돌아보고 왔습니다. 비가 올만한 날씨인데 결국 사진찍고 그러는 와중에 비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만 조금 내리는 비는 그냥 그대로 맞으면서 사진찍고 왔습니다.. 선사유적지에 대한 설명인데 수혈주거지입니다.. 그런데 설명이 부실하네요.. 누가 만드셨어요??? 수혈이라고 하면 보통 사람이 어떻게 압니까요??? 피 수혈도 아니고 말이죠.. 기본적으로 수혈에 대한 한자 표기도 없네요.. 수혈(竪穴) 은 수직으로 구덩이를 팠다는 말입니다. 반대말은 횡혈(橫穴). 요게 수혈식 주거로 사용된 움집이네요.. 움집위쪽의 또다른 삿갓모양 구조는 아마도 취사때 발생한 연기가 빠..

안산 노적봉 인공폭포공원

자전거 라이딩 목적지였던 안산 노적봉 인공폭포공원입니다. 안산시 상록구에 있는 노적봉에 팅에 있으며 인공폭포입니다.. 폭포에 물이 없어요.. ㅋ 혹시나 폭포수를 작동시킬 시간이 아닌가 싶어서 확인했더니 정상 작동하고 있어야 할 시간이 맞았습니다.. 물없는 인공폭포는 좀 흉하다는 느낌이.. ㅎ 노적봉 인공폭포공원 한쪽에는 장미밭이 있습니다.. 공원 한쪽에 탑같은게 서 있는데 뭔지 궁금하네요... 예술작품일까요??? 안산 노적봉 인공폭포공원은 그다지 특별한 것은 없는 그냥 그런 공원이었습니다.. 폭포에 물만 흘렀더라도 그 느낌이 달랐을 터인데...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도서리뷰] 뛰어난 사진을 위한 노출의 모든 것

사진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항상 신경쓰이는 것이 적당한 노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언더노출을 좋아하시지만 그만큼 최적의 노출을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브라이언 피터슨(Bryan Peterson)의 "뛰어난 사진을 위한 노출의 모든 것 (원제 : Understanding Exposure)" 은 제목 그대로 노출에 관한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한글판 제목에서는 '노출의 모든 것'이라고 과장을 했으나 원제의 '노출 이해하기(understanding exposure)'란 제목이 책 내용에 더 적당한 것 같습니다. 소장중인 브라이언 피터슨의 '접사사진의 모든것' 이란 책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이 책은 교과서적인 테크닉보다는 경험적인 테크닉을 독자에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브라이언 피터슨은 동영상 강좌에서도 들어봐서 익..

[영화] 겟 더 그링고(Get the Gringo, 2012)

영화 겟 더 그링고(Get the Gringo). 멜 깁슨 주연의 영화로 멕시코 교도소 이야기입니다. 영화 제목의 그링고(Gringo)는 미국인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멕시코 교도소의 특성이 잘 들어나 있습니다. 영화속 멕시코 교도소에서는 죄수들의 가족들이 들어와 살기도 하고 애를 낳아 키우기도 하고 바깥 사회와 비슷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갱단 두목이 호사를 누리며 살기도하고 총기도 자유롭게(?) 사용합니다. 결국엔 수천의 무장경찰들에 의해 교도소가 (일단은) 정화됩니다. 실제로 십수년전에 멕시코 한 교도소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죠... 아마도 그런 사건을 배경으로 쓴 거 같습니다. 영화 기본 스토리는 마스파 보스의 돈을 훔친 주인공이 멕시코 교도소에 수감되었다가 탈출하는 이야기쯤... 주인공 멜 깁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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