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바랜 흑백사진 속 35년 전 시골 풍경 오래된 사진을 뒤지다 35년 전 쯤에 찍은 것으로 보이는 제가 태어난 시골 농촌 마을 사진 몇 장을 발견하였습니다. 새마을운동이 한창이던 1975년 경으로 보이는 사진 속에서 지금은 사라져가는 고향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어렸을 때 그렇게 넓어 보이던 길이 성인이 되서 가보니 왜 이렇게 좁던지 추억 속의 고향과 실제 고향은 많이 다르긴 하더군요. (클릭하면 좀 더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펜타프리즘/사진 200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