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랭이꽃입니다. 꽃이 여는 잡풀의 느낌은 아닙니다. 예전에 몇 번 패랭이 종류 사진을 찍어둔게 있는데 그거랑은 또 조금씩 다르네요. 지난 가을에 촬영했던 건데 패랭이꽃은 여름~가을에 핀다고 합니다. 패랭이를 보려면 한참 기다려야 하는거죠. 겨울 지나고 봄꽃들을 기다려 봅니다..
드라세나 골든킹이라는 열대식물입니다. 저에겐 드라세나 종류는 여러번 포스팅해서 아주 익숙한 식물이네요. 그중에 이 골든킹이라는 종류는 드라세나 종류 중에서 아주 키가 크다는 느낌이 들어요. 살짝 대나무 느낌이 나고요. 파인애플이 얇고 길게 위로 쭉쭉 자란 느낌이랄까요.
식물원에서 기다란 풀들이 잔뜩 있길래 확인해 보니 난초종류네요. 파피오페딜럼.... 이라는 난초. 꽃이 없으니 더더욱 그냥 풀같더라는.. 창포같은 종류가 연상이 되긴 합니다. 파피오페딜럼 가운데 있는 풀은 여우꼬리풀... 이건 빨간 강아지풀같은 꽃이 피는데 이전 포스팅에서 확인을~
천일홍꽃입니다. 천일홍을 사진에 담는 건 처음이고요. 비슷한 이름으로 백일홍이 있는데 모양은 완전히 달라요.. 천일홍은 그다지 이뻐보이진 않아요. 마치 꽃 핀 모양이 뱀딸기꽃 모양이라.. 또는 토끼풀꽃 모양... ㅋ 사실 천일홍보다는 백일홍이 백만배 이쁘죠 ㅋ -> 백일홍 사진
아주 생소한 이름의 선인장 두 가지입니다. 첫번째건 무자단선(武者團扇). 이름으로 봐서는 일본에서 명명한 이름 같은데 뜯을 짐작하기도 힘드네요. 두번째건 무륜주(武倫柱) 선인장. 이것도 도대체 뜻을 짐작할 수 없는 이름의 선인장이고 아마도 일본에서 명명한 이름이 아닐지..
지난 가을에 사진 찍어두었던 가을꽃입니다. 이름은 모르겠지만 국화과의 꽃은 맞을 겁니다. 이름을 알아내려 했는데 못 알아냈어요.. 아마도 루드베키아가 아닌가 추측은 하는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알아보니 "버들잎해바라기"가 맞네요. 지금같은 겨울날씨에 이 꽃이 옆에 있다면 분위기 살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