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프리즘/사진

산들에 봄꽃들

Naturis 2021. 4. 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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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따뜻해져서 봄꽃들이 여기저기 피었네요. 

어느새 벚꽃을 비롯하여 많은 꽃들이 만개하였지만 코로나 유행기에는 제대로 즐겨본 적도 없어 아쉽긴 하죠. 그래도 꽃은 그 자체로서 좋은 것.. 

 

안산시를 흐르는 안산천입니다.. 지나가다가 바쁜 생활로 봄을 잊고 사진을 잊고 살았구나 싶어서 사진에 담아봤어요. 

4호선 중앙역에서 전철을 기다리다... 봄날에는 붐비지 않는 승강장에서 기다리는 느낌 좋더군요. 

시골집에 피어있던 노란 개나리... 

이건 보라색의 박태기나무 일 겁니다.. 

노란 민들레... 

너무 멀리 있어서 무슨 꽃인지 모르겠어요... 

노란 수선화.. 요즘 흔하게 볼 수 있죠.. 

이거..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 남... 여러 종류를 찍어 일부러 구분지어가며 포스팅했었는데.. ^^;

이건 흠... 

조팝나무... 개인적으로 이런 느낌의 작고 흰꽃을 좋아합니다.

양지바른 곳에는 벌써 철쭉이 피었네요. 아직 진달래가 지지않은 곳도 있느네요. 

이건.. 복사꽃인지 살구꽃인지....

뭘까요. 사과꽃인가...

하얀 벚꽃... 벚꽃은 분홍이 좋은 듯.. 

이건 꽃잔듸인가.. 

자주 보던 꽃인데.. 

자색 모란같아요. 

오랜만에 포스팅했는데 꽃이름 찾아보지도 않고 불성실한 포스팅을 했습니다. 어쨌든 봄은 좋다. 5월의 봄은 더 좋아서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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