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신길공원에서

2020. 6. 21. 21:40여행/공원 문화재

코로나 바이러스가 활개치는 상황에 왠만하면 집콕하다가 오랜만에 자전거를 끌고 나갔다가 들른 안산 신길공원입니다. 서울에 있는 신길동에 있는 것 아니고 안산시와 시흥시 접경에 있는 공원입니다. 

공원 가기전에 혹시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공원 개방을 안한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히 개방했더군요. 사실 요즘 공공시설중에 문닫은 곳 많죠. 특히 실내 시설은 거의 문닫았다고 보면 되는데 제 경우 시립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코로나가 막 퍼진후부터 쭉 대출중입니다. 아마 4개월이상인듯 싶어요.. 

아무튼.. 안산 신길공원은 개방중입니다. 다만 공원 안 장애인용 골프시설은 이용금지 해놨더군요. 

신길공원 사무실 건물.. 

 

근처에 시흥공단이 있어서 거대한 송전탑들도 많습니다. 

공원 자체가 공단과 주거지 사이에 섬처럼 존재하는 곳이라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곳.. 

 

산책로.. 한가합니다.. 

 

공원 정상쯤..  높지 않아서 자전거 타고 오를 수 있어요.. 

 

항상 한가한 어린이 놀이터.. 그나마 장애인이용 골프시설마저 이용금지라 찾는 사람들이 없는 듯.. 

 

공원에 있는 타이어 의자?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게 이런 타이어 재활용... 환경에 좋지도 않은 걸 왜그리 재활용하는지... 전국 등산로에 이런 타이어 잘게 잘라서 깔개 만들어 깔아놓은 곳도 제법 있죠.. 

 

장애인용 골프시설... 인데 과연 장애인들만 이용할까... 

 

2년만에 와봤더니 못 보던 시설도 제법 갖추고 있음...  고양이 웅크리고 노려보는 것도 보이시나요.. 

 

어린이용 미끄럼틀.. 가까이서 보지 못했지만 쇠로 되어 있는 것 같아요.. 플라스틱보단 훨씬 낫겠죠.. 

 

공원에 드문드문 피어있는 잡꽃들.. 개망초죠.. 

 

 

금계국인가 싶어요.. 

 

나팔꽃인지 메꽃인지.. 

 

오랜만에 자전거 끌고 나가봤는데 여름이라 쉽지는 않다는 것만 확인했네요.. 

동네 야산을 도보산책하는 것도 땀 비질비질인데요.. 점점  운동하기 힘든 계절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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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물레방아토끼2020.06.21 22:40 신고

    내일은 더 덥데요
    미치겠네요 ㅜㅜㅜㅋㅋㅋ
    에구 이놈의 코로나 언제 끝나려나..ㅎ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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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Naturis2020.06.24 20:09 신고

      요즘 많이 덥긴하더군요.
      선풍기를 꺼내 사용하기 시작했고 에어컨도 커버를 벗겨 사용대기중이고요..^^
      코로나시기에는 방콕에서는 잘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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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꿍스뿡이2020.06.22 00:36 신고

    제가 있는 실내 공공시설은 대부분 문을 열지 않더군요.
    다행이 아직은 공원은 열려 있는듯 한데, 최근 코로나19가 다시금 심해지는 시기라서
    다시금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가진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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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Naturis2020.06.24 20:11 신고

      저희 아파트 헬스장도 4개월째 문닫고 있고 공중시설은 거의 문닫았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가고싶은 박물관,식물원 등 많은데 언제쯤 갈수 있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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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空空(공공)2020.06.22 06:20 신고

    집안에만 있는것 본다는 거리 두기 하면서 이렇게 사람 없는곳을
    산책 하는것도 좋은 일입니다
    정말 인기척 없는 공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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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Naturis2020.06.24 20:12 신고

      갈 곳이 없으니 동네 산에 주로 오르게 되네요..
      그런데 동네 산에 사람도 좀 늘고 개똥도 늘어나 산책이 불편하긴 하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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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pennpenn2020.06.22 07:29 신고

    요즘 같은 때는
    공원을 산책하는 게 최고입니다.

    어제가 하지였군요.
    월요일을 잘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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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Naturis2020.06.24 20:13 신고

      야외공원만은 오픈되어 있어서 다행이다 싶긴 합니다.
      이젠 슬슬 먼 지역의 야외공원도 가볼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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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伏久者2020.06.22 07:53 신고

    일단 공원의 위치를 공단과 주거지 중간에 위치시켜서 공담의 미세먼지를 막는데 중점을 둔 것 같습니다.
    한적한 공원을 자전거끌고 천천하 걷는 여유가 느껴집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Naturis2020.06.24 20:16 신고

      이 공원의 역할이 미세먼지 막는 것도 있을 듯 싶습니다.
      심지어 시화공단에는 차단림 역할이 분명한 길다란 숲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문제는 설계보다 차단림의 폭이 줄어들었다는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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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비프리박2020.06.22 08:25 신고

    땀 많이 흘리신 거 아닙니까
    바깥에서 산책하거나 자전거 타는 것은 좋은 것인데
    왠지 볕이 느껴져서 염려가 되었습니다. ㅎㅎ

    개망초, 금계국, 나팔꽃(?)
    꽃을 보면서 이름을 떠올렸는데 제 추측이 맞았군요 ㅎㅎ

    월요일이네요 한주 시작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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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Naturis2020.06.24 20:16 신고

      여름엔 땀때문에 겨울엔 추위때문에 자전거 타기가 쉽지는 않지요..
      그렇잖아도 무릎이 좋지 않아서 오랜만에 자전거를 탄건데 당분간 더 자전거타지는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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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칠양파2020.06.22 17:43

    요즘 어딜가나 마스크를 벗지 못하는데, 여기는 한적하니 마스크를 벗고 돌아다녀도 될 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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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Naturis2020.06.24 20:17 신고

      원래 인적이 드문 공원이라 몰래(?) 데이트 하는 사람들도 좀 있긴 했습니다. 애정행각하기 좋은 곳이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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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잉여토기2020.06.23 20:27 신고

    초록 녹음뿐만 아니라
    개망초와, 금계국, 나팔꽃(메꽃?)까지 만나실 수 있었던 날이군요.
    더운 날씨 때문인지 공원에 인파가 보이지 않고 무척 한적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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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Naturis2020.06.24 20:19 신고

      원래 한적한 공원이지만 평소엔 골프연습장만은 사람이 좀 있던 곳이거든요..
      그런데 이젠 아예 인적이 없고 유일한 인적은 공원관리하는 분들 뿐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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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아름다운참숯2020.06.2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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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가족바라기2020.06.23 23:46 신고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은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