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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 K-5 207

부들부들 핫도그 부들

이라는 주로 물가 근처에서 사는 풀입니다. 이 풀의 가장 큰 특징은 굵기가 가는 핫도그같은 열매이삭이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핫도그의 표면은 마치 가죽같다는... 감촉도 가죽입니다만... 가죽같은 모습과는 달리 손으로 문지르면 깃털같은 씨앗들이 터져나옵니다.. 핫도그같은 근처에는 나 도 같이 있을 가능성이 많아요..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귀염둥이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

붉은머리오목눈이입니다. 일명 뱁새라고 불리죠.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가 찢어진다" 는 속담의 그 뱁새입니다. 뱁새라는 새가 정말 있는 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참새목 딱새과에 속하는데 크기도 참새만합니다. 멀리서 보면 참새 닮았고요.. 딱새는 지난번에 포스팅 했었죠. 관련 링크 : 딱새 - http://naturis.tistory.com/1340 그런데 딱새과에 속하는 이 둘이 그다지 닮아보이지는 않습니다. 다음 보실 두 사진은 동네 야산(해오라기 근린공원)에서 촬영했는데 멀리서 육안으로 보기에 참새비슷한데 형태나 행동이 느낌상 참새가 아닌것 같아 - 제가 시골출신이라 참새는 잘 앎니다 - 줌렌즈로 쫙당겨서 찍어봤습니다. (촬영 : 펜탁스 55-300 달렌즈) 워낙 먼 거리고 크기도 작아서 그다지 ..

곤줄박이의 겨울

참새목 박새과의 곤줄박이 입니다. 지난번에 "딱새"를 찍어 포스팅을 했었는데 곤줄박이와 딱새는 정말 비슷합니다. 둘다 참새목에 속해있고 배가 누런데다가 머리부분이 흑백 줄무늬가 있어서 첨엔 같은 새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뭔가 다르더라구요.. 3년전에도 청계산에서 곤줄박이를 찍은 적이 있는데 그것도 한번 보세요.. http://naturis.tistory.com/133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황구의 겨울

동네 야산에 산책갔다 황구 두마리 발견.. 동물들 사진 특히나 개들 사진 찍는 재미를 알기에 급히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멀리서 색깔만 보면 암사자들같다는... 물론 암사자보다는 작긴하지만요.. 근처 어디에서 탈출한 놈인지는 모르겠으나 두마리 암사자들 건강해보이고 키워볼만해 보입니다. 다만 덩치는 적지 않은 놈들이 겁은 좀 있어보인다는... 놀려주고 싶은생각에 겁을 좀 줬더니 화들짝 놀래면서 슬쩍 피합니다. 머리는 땅쪽인데 눈은 날 쳐다보더라는... 한두번 더 겁줬더니 삼십육계 줄행랑을 하더라는... 늑대개라면 내가 이러질 못했을텐데 ㅎ 저놈들 한번 키워보고 싶은데 주인은 뭐하고 있는지... 어린아이들에겐 공포의 대상일터인데요..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한겨울 박새

산책가서 찍어본 박새(Great Tit)입니다. 산책갈때마다 조금씩 모아놓은건데 첫째장만 눈내리기 전에 찍은 거네요.. 까치밥에 여러 새들이 앉았다 가곤 하는데 박새도 가끔 앉더군요.. 한번에 다 안 먹는거보면 신기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오랫동안 저 감들 남아 있더군요. 새들 종류도 많아서 먹이 경쟁관계일터인데 왜 한번에 다 먹질 않는것인지 궁금하네요.. 한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탈나는 것인지... 눈 내린후 최근접하여 찍은 것들입니다.. 마지막 것은 사진찍은 저를 노려보는 것 같죠? 왜찍어!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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