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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656

핑크빛 시클라멘[Cyclamen persicum]

분홍색 꽃이 매력적인 시클라멘[학명: Cyclamen persicum] 꽃입니다. 페르시아 시클라멘[Persian cyclamen]이라고도 부르는데 학명에도 학명 Persicum이라고 나와있죠... 원산지는 지중해 동쪽 그리스~이스라엘 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이 식물은 식물원 열대관에서 봤는데 아글라오네마[Aglaonema]라고 설명을 해놨더라구요.. (시클라멘은 열대, 아열대에 분포하는 아글라오네마와 하얀 점박이의 잎모양이 비슷하지만 분포자체가 다릅니다. 지중해가 열대는 아니니까 열대관에 전시해 두는건 잘못됬다고 보여지는 사례네요.. 게다가 차이니즈 에버그린이라고도 불리는 아글라오네마 종류는 눈에 띄는 꽃다운 꽃이 피질 않습니다. ) 시클라멘 꽃은 여러가지 색이 있는데 분홍색이 가장 흔한 것 같더군요..

산책하다 본 야생의 새들

굴뚝새, 옅은밭종다리, 도요새나 물떼새 종류로 추정되는 사진들입니다. 산책같다 자전거타고 나갔다가 여기저기서 찍은 사진들인데 모아서 올려봅니다. 이건 아마 굴뚝새... 이건 옅은밭종다리 같습니다. 이건 도요새나 물때새 같아요. 백로만 보이시나요? 잘 보면 사진 한 가운데 날아가는 도요새(또는 물때새)가 보일겁니다. 사실 가까이 접근해서 찍질 못해서 사진이 좀 작게 나왔습니다만 아쉬운데로 그냥 올려봤습니다. 모두 처음 보는 녀석들인데 앞으로 다시 크게 좀 찍어보고 싶습니다. 특히 굴뚝새로 보이는 녀석은..

상록수 율마[Cupressus macrocarpa 'Goldcrest']

1년내내 푸르른 식물 "율마[Cupressus macrocarpa 'Goldcrest']"입니다. 그녀석이 그녀석인지는 모르겠으나 어디선가 한번 봤음직한 식물이죠. 생긴건 작은 향나무 비슷해 보이는데 크기도 작아서 정원은 물론 실내에서 화분에 키우기 좋을 듯 합니다. 율마 Goldcrest 는 정원용으로 개량된 품종인데 Goldcrest가 상모솔새(상모를 쓴 솔새라는 뜻)라는 뜻도 있더군요. 그 새와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새의 모습이 정말 이쁘게 생겼습니다. 언젠가 촬영해 보고 싶은 녀석입니다. 아래 녀석이 상모솔새[Goldcrest] 입니다. 출처는 위키피디아..

오색딱따구리와 쇠딱따구리

새해는 새사진부터 시작하는군요~ 동네 산책가면 자주 볼 수 있는 오색딱따구리[great spotted woodpecker]와 쇠딱따구리 [Japanese pygmy woodpecker] 입니다. 새를 주의깊게 본다보니 새에 대한 습성을 약간이나 이해하게 되었는데 날이 추우면 새들이 잘 안 나오는데 바람까지 불면 작은새들은 거의 둥지에서 쉬나 보더군요. 그럼에도 바람불고 날추워도 먹이 찾아 나오는 녀석들이 바로 이 딱따구리류인것 같습니다. 보통때같으면 딱따구리 특히 쇠딱따구리가 이동하는 주변으로 박새류 등의 새들이 따라다닙니다. 먹을게 있다는 거겠죠.. 박새들이 몰려있는 곳을 유심히 살펴보면 쇠딱따구리가 있는 겁니다.. 오색딱따구리... 쇠딱따구리보다 약간 큽니다. 소리도 더 둔탁해서 쇠딱따구리의 소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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