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is

하천 주변에 라이딩갔다가 발견한 갯버들입니다. 솜털이 보송보송합니다. 펜탁스 달망원렌즈(55-300)로 찍었습니다. 주로 가지고 다니는 렌즈가 55-300 이거든요.. 탐론 90mm 접사렌즈를 가져가지 않은게 아쉬웠습니다... 동절기엔 달망원, 하절기엔 90마를 주로 가지고 다니는데 슬슬 90마로 교체할 때인가 봅니다.....만... 앞으론 두 렌즈다 가지고 다닐겁니다.. 카메라백팩 주문했거든요^^ ^^; 렌즈파우치속에서 1년 넘게 잠자고있는 광각렌즈가 우는군요.. 무겁더라도 광각이도 가지고 다녀볼까요 ㅋ

블로그에 사진 올릴 때면 사진 이미지 사이즈를 자동으로 변환해서 저장하는 매크로 기능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 이미지에 직인(낙관,서명)까지 넣으면 더 좋구요. 보통 포토샵으로 이미지 사이즈 자동변환 후 저장하는 것은 매크로 가능합니다만 낙관(서명)까지 삽입하는 매크로는 쉽지 않더군요. 포토스케이프라는 툴이 있어서 포토샵보다 더 쉽고 빠르게 일괄처리 할 수 있긴 한데... 이 포토스케이프의 단점이 이미지의 화질이 쭉 떨어진다는 겁니다. 로(raw)파일을 다룰수도 없기도 하구요... 저는 거의 99% 로(raw)파일을 쓰거든요... 포토샵에 이미지 사이즈 변환후 낙관찍고 저장하는 매크로를 이전부터 만들어 보려다 실패하다가 이번에 쓸만한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이 방법이 최선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로(ra..

안산천과 화정천 합류지점에 있어 자전거를 타고 한달에 한번쯤은 들러서 확인해 보는 가마우지 횃대자리입니다. 가마우지(민물가마우지)와 갈매기가 사이좋게 앉아있던 곳이죠. 이녀석들 자리다툼으로 서로 싸울법도 한데 여지껏 싸우는 걸 본적은 없습니다.

안산 화랑저수에서 촬영했던 왜가리 등 사진입니다. 왜가리 종류가 맞을 겁니다? 반사된 불빛을 배경삼아 촬영해 봤는데 원하는 빛깔이 안 나오네요.. 포토샵에서 색온도 등 여러가지 변경해 봤는데도 안 나옵니다.. 기계의 한계인지, 포샵에 능숙하지 못해서인건지.. 세월호합동분향소 근방에는 오늘도 쌍쌍이 순찰을.... 여전히 좀 지나치게 많더군요... 할 일도 없을 것 같더만... 뭘 막으려는 건지... 막을 필요도 없을 것 같구만...

안산 화랑저수지에서 일년내내 볼 수 있는 물닭입니다. 서울에서는 못 보던 종류인데, 관심이 없어서 못봤던 것인지 원래 서울쪽엔 서식을 안하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닭,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신기하게 생겼어요~

안산 화랑유원지는 안산시내로 자전거 라이딩 갈때면 중간 기착지마냥 자주 들르는 곳입니다. 특히 화랑저수지에서 새들 구경하러요. 이번에는 흰뺨검둥오리가 제일 눈에 띄더군요. 항상 보는 녀석들이지만 새들이 노니는 장면으로 마음의 정화가 됩니다~

가끔 꽃잎만큼이나 화려하고 이쁜 색을 가진 나뭇잎을 볼 수 있습니다. 금테사철 비슷한데 정확한 종류는 모르겠지만 정원에 잘만 가꿔 놓으면 정말 멋질 것 같습니다. : 용담목 협죽도과의 무늬마삭줄로 추정됩니다

말리는 중? 은 아니고.. 그냥 도열시킨 겁니다 원래는 이런 모습~

야산에 올랐다가 곡선의 비행운(contrail) 몇 자국이 보이길래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서너 자국이 보였는데 찰나의 순간에 잡아내기는 힘들어 두 개만이 보여지네요.. 움직이고 희미해지고...

그냥 흔한 비둘기입니다. 도망도 안가는... 게다가 내겐 망원렌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