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영화 입니다. 기본 스토리는 어딘지 어느 시대인지 모를 우주에서 (괴생명체로부터) 보석을 캐러 다니는 채굴꾼 아버지와 딸이 채굴간 행성에 우주선 고장으로 예정밖 위치에 불시착하고 설상가상 아버지는 다른 채굴꾼 에즈라에게 목숨을 잃게되나 보석과 생존을 위해 그 딸 (이름이 "씨")과 에즈라는 불가피한 동행을 하게되어 행성을 탈출하는 모험을 하는데 그 과정에서 연대감을 갖게되고 서로의 목숨을 구하며 무사히 탈출한다는 것. (상세 스토리는 마구마구 생략) 비교하자면 서부에 황금 캐러간 두 부녀로 싹 바꿔도 얘기가 될 것 같습니다. 배경을 우주로 바꾼거죠. 이 영화는 아마도 비교적 저렴한 예산으로 제작되었을 것으로 보이고 이에 따라 출연진들의 복장이나 세트가 대작들에 비해 세련되거나 정교해 보이지는 않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