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

인간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신체기능이 퇴화하여 늙어갑니다.
그러나, 건강 관리만 잘 한다면 노화해가는 인체 시계를 멈출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노화를 막을 수 있는 음식들에 관심을 갖게 마련입니다...

그러면, 노화방지 음식에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노화방지 음식은 건강한 몸에 필요한 모든 기본적인 영양소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런 노화방지 음식은 탄수화물, 단백질, 좋은 지방, 견과류, 통곡류, 스파이스, 허브 등을 포함합니다.
또한, 노화방지 음식은 antioxidants(산화방지제 또는 노화방지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통화 연결이나 품질 는데, 특히 과일과 채소 등에서 풍부합니다.
음식에 노화방지 성분의 함유랑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USDA(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 미국농무부)에서 개발한 ORAC( 활성산소흡수력 : Oxygen Radical Absorbance Capacity )이 있는데, 매일 일정량(약 3000 ORAC) 정도 섭취하면 노화방지에 좋다고 합니다.

ORAC 가 높은 슈퍼 푸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 1/2 컵당 ORAC 수치)

프룬 : 5770

건포도 : 2830

블루베리 : 2400

블랙베리 : 2036

Kale(양배추의 일종): 1770

딸기 : 1540

시금치 : 1260

Raspberries(나무 딸기) : 1220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음식들은 각종 질병 예방이나 노화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검녹색의 십자화과 채소(cruciferous vegetables)

십자화과 채소에는 양배추, 꽃양배추(cauliflower), 브로콜리, Kale(양배추의 일종), 순무(turnip), 방울다다기 양배추(Brussels sprouts), 무, 물냉이(watercress) 등이 있다.
이런 채소들에는 비타민 C와 carotenoids 색소(lutein 과 zeaxanthin ; 눈영양 공급 및  백내장(cataract)과 환반변성(macular degeneration)에 효과적임), sulphoraphane 과 genistein같은 항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토마토

토마토는 리코펜( lycopene ) 이 풍부한데, 이 물질은 관상동맥심장병이나 암(특히 폐암, 위암, 구강암, 결장암, 직장암, 전립선암) 에 효과적인 노화방지제이다...


마늘과 생강

마늘은 노화방지, 방부,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며, 고혈압을 줄여주며 LDL-Cholesterol (Low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 저밀도 콜레스테롤)이나 triglyceride( 트리글리세리드 : 콜레스테롤과 함께 동맥 경화를 일으키는 혈중 지방 성분) 를 낮추어 심장병 예방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혈액이 너무 진해지는 것을 막아주고, 혈관을 확장시켜주기도 하며, 내장이나 호흡기 또는 피부의 감염을 치료하는데도 효능이 있다.


콩

콩은 호르몬의 불균형에 기인한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이소플라본(isoflavone :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일종)을 함유하고 있다.
콩은 유방암이나 전립선암, 알츠하이머병, 골다공증, 심장병에 효과적이다.
또한, 폐경기 여성의 에스트로겐 수치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Berries

블랙베리나 블루베리, 블랙커런트(blackcurrant) 및 블랙 그레이프와 같은 검고 붉은 베리는 강력한 노화방지제인 파이토케미칼(phytochemicals)을 포함하고 있다.

견과류와 씨앗 음식

이것들은 비타민 E와 칼륨, 마그네슘, 철, 아연, 구리, 셀레늄 및 오메가 3와 같은 필수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매일 한 주먹 (약 30그램 )정도를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요구르트(Yogurt)

요구르트는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장내 영양분 흡수를 돕고 소화력도 증가시킨다...


벌꿀

연구에 의하면 벌꿀은 노화방지 뿐만아니라 기억력 저화와 불안감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햇빛

나이든 사람들은 자연적인 노화현상인 비타민 D 부족으로 인하여 심장병이나 당뇨병의 발병 위험이 높다.
햇빛에 앉아있는 것만으로 피부에서 비타민 D를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