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코로나19(COVID-19) 판데믹으로 고통받고 있는 중에 우리나라와 대만 등 일부 국가만 정상적인 경제활동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만 바다 건너 미국은 상황이 많이 다르다고 하죠.
미국에선.. 진단도 제대로 못해, 확진자 나와도 대처를 못해.. 거기다 사람들은 말을 안들어먹어... 그런데 이런 상황에도 남의 나라 떡은 부러웠는지 연방과 주정부에서 조기정상화 선언를 하겠다는둥 헛된 의욕만 앞서.. 총체적 난국이더군요.
그런 와중에 일부 보수적인 주에서는 락다운 등에 반해서 시위를 하는 꼴통들도 있네요. 심지어는 총기까지 들고나오면서.. 한편으로는 얼마나 답답하고 경제적으로 몰렸나 싶은 생각도 들지만 그들이 주장하는 바를 보면 혀를 차게 됩니다..
한국의 일베나 태극기부대나 보수기독교단체를 연상케하는 비인간적인 싸가지없는 주장들을 하거든요..
"Sacrifice the weak" "약자들을 희생시켜라"
이런 싸가지 없는 주장을 어떻게 저리 쉽게 주장하는건지... 이것들은 애미애비도 없는 놈들인가요..
그래도 얼굴 노출하긴 싫었는지 복면을 했네요..
참고로 "Re-Open TN" 에서 TN은 테네시 주...
"Your health is not more important than My Liberties!!"
"니 건강은 내 자유보다 덜 중요하다"... 이런 왕싸기지...
그리고.. 밑에건 좀 종교적이고 무식한 펫말들.... 우리나라 일부 보수개신교 목사들도 못지않게 무식한 소리를 했죠.. 아멘하면 코로나 바이러스 낫는다는 둥..
위기상황에서 그 나라의 민낯을 볼 수 있는 듯 합니다..
심심해서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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