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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컴 2 (XCOM 2) 간단 공략 팁 - 외계인 사냥꾼 DLC 포함

Naturis 2016. 6. 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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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컴 2 출시후 DLC도 세개나 출시되었죠.

얼마전 다시 플레이 해보고 제 나름대로의 공략법 내지는 팁을 간단히 적어 봅니다..

엑스컴 시리즈에 어느 정도 아시면 이해하기 더 편하겠죠.. 설명은 DLC 기준으로 하며 잘못된 용어나 팁이 있으면 차후에 더 수정하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이 공략팁은 사견일 뿐이며 공략은 하기 나름이니 참고만 하시길..

 

함내 건설

 

1. 같은 시설을 여럿 지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유1) 시설 지을 칸이 전편 엑스컴 1에 비해 적어요...

이유2) 일단 시설을 짓고나면 업그레이드 하거나 직원을 배치하면서 성능을 높일 수 있기 때문...

단, 전력계전기는 두개 지을 상황이 생길 수 있는게 일반 칸이랑 전선코일이 있는 칸이랑 전력량이 차이가 납니다. 마치 엑스컴1에서 일반칸이랑 지열이 나오는 곳이 더 효과적이듯이.. 어쩌면 새게임을 반복해야 할 수도 있어요..

 

2. 엑스컴1의 인공위성 대신에 "저항군통신"을 짓고 업그레이드해야 저항군과 접촉이 가능하고 보급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뒤에 따로 설명)

-> 저항군 통신의 "접촉" 수를 늘리기 위해선 업그레이드를 하거나(보급품과 전력이 필요), 기술자를 배치하면 됨.

 

3) 작업실(workshop?)은 한 가운데에 지어야 이득임... 인접한 건물에 추가로 그렘린을 배치할 수 있음...

 

 

세계지도 - 접촉

 

아래는 세계지도 화면입니다.

화면에는 잘렸지만 맨아래에 저항군사령부가 있고, 저항군 세력을 늘리기 위해 주변 지역의 저항군에 접촉해야 합니다.

A: 접촉만 완료    B: 접촉후 라디오 중계기 건설중  C: 라디오 중계기 건설후

(사진의 맨 오른쪽 신인도 지역이 접촉전 상태.. 접촉하기 버튼이 보임)

 

대략의 저항세력 넓히는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함선에 "저항군통신"을 짓는다. (엑스컴1의 인공위성이라고 보면 됩니다. 저항군통신을 짓고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기술자를 배치해야 접속수를 늘릴 여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2. 위 사진의 세계지도에서 저항군에 접촉을 합니다.

1) 접촉전 : 기접촉된 지역의 인근의 지역으로만 접촉이 가능합니다. 해당지역에서 "접촉하기'를 눌러 접촉함... (우측 신인도가 해당됨) 접촉하기 위해서는 정보(intel)이 필요한데 인텔은 항상 부족하므로 아껴써야 함.. 특히 암시장에서 필요한 자원을 정보로 구입가능한데 개인적으로 비추함. 특히 사령관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정보가 항상 모자람..

<참고> 정보를 모으는 법 : 대략 너다섯가지 방법이 있음.

a) 저항군사령부에서 스캐닝.. 시간이 걸리지만 차근차근 모아짐.. 

b) 임무완료후 보상으로 정보를 얻는 방법

c) 임무중 스컬마이닝으로 어드벤트 오피스의 두뇌에서 정보를 캐내는 법... 이건 소량(사량관모드에서 20정보)이지만 틈틈히 모으면 꽤 도움이 됨. 단 스컬마이닝도 해킹의 일종이라 항상 성공하는 건 아니고 실패시 체력이 약간 줄어듦... 어드벤트 오피스를 한방에 죽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함..   

d) 에일리언 데이타 패드를 연구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음.

e) 특수병이 헤킹으로 정보를 얻는 방법. 

 

2) 접촉만 된 상태 (위 사진의 A)

 : 접촉완료후 A처럼 안테나 모양위로 지역명(동아프리카) 표시가 됨..  이 상태는 접촉이 되어 해당 저항군으로부터 보급품을 얻을 수 있는 상태이며 그 너머 인접지역으로 접촉을 가능하게 해주는 상태임...

안테나 모양은 "라디오 중계기"를 설치할 수 있다는 표시이며 이 안테나 표시를 누르면 일부 보급품을 지급하고 라디오 중계기를 설치 할 수 있음.. 설치에는 며칠 걸림. (위 사진의 B지역이 라디오 중계기 건설중임)

 

3) 접촉후 라디오 중계기 건설까지 완료된 상태(위 사진의  C)

-> 라디오 중계기의 효과는 아래와 같음..

a) 보급품이 늘어남.

b) 한 대륙에 모두 접속하고 중계기를 설치하면 대륙 보너스를 받을 수 있음.

-> 생각보다 큰 보너스는 없습니다. 이미 개발 및 업글 완료했는데 대륙 보너스가 무의미한 경우도 생기고요.. 

그나마 제일 쓸만한 게 무기업그레이드 창을 최대 3개로 늘려주는 대륙보너스가 괜찮습니다. 

c) 중계기에 가까울수록 접촉 정보 비용이 줄어듬. 즉, 접촉할 정보 비용이 비싸면 인접 지역에 중계기를 먼저 짓고 접촉하는게 정보비용을 아끼는 것임. 

 

직업 설명

 

 

1. 돌격병(Ranger)

: 잠복과 근접전에 특화된 직업... 가장 큰 특징은 근접전으로 칼을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쓸만한 기능으로 런앤건, 블레이드 스톰, 리퍼 정도.. 나머지도 쓸만한 게 좀 있긴 합니다만, 돌격병은 초중반엔 좋은데 후반에 들어서면 좀 처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초중반에 아직 총기류가 개발되지 않았을 땐 칼날이 더 강력하지만, 강력한 총기류가 개발되면 칼날의 효용성이 줄어듭니다... 처치후 폭발되는 거대로봇류나 칼날에 반격을 가하는 뮤튼류에게는 칼날공격이 무용지물이 될때는 더더욱...

- 결정적으로 근접 칼날 공격의 실패율이 생각보다 높은데 이 경우 적의 코앞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꼴입니다. 물론 리퍼라는 기술로 100% 칼날공격 성공을 할 수도 있긴 합니다만 쿨링타임이 필요합니다)

- 돌격병의 블레이드 스톰이 의외로 효용이 있는데 근접칼날 공격이 실패한 후에 움직이는 적을 자동으로 칼질해줍니다.. 어드벤트 지원병 비행선이 착륙하는 지점에 세워두면 특히 좋습니다...

- 리퍼의 경우에는 쿨링타임이 꽤 길긴 하지만 저격병의 연쇄사격처럼 처치후 연쇄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강력추천하는 스킬입니다. 

 

사진속 갑옷은 버서커킹을 사냥한 후 연구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세 종류 사냥감 갑옷 중에서 효용성이 제일 떨어지는 것 같더군요.. 뮤턴류의 외계인에게 공포감을 주는 기능이 그나마 쓸만한 정도...

 

 

2. 척탄병(Grenadier)

: 수류탄 발사와 미사일 발사, 그리고 머신건형 총기를 특기로 다룹니다.

- 초반,중반,후반 모두 쓸만한 직업입니다.

- 특히 개인적으로 파열 능력이 발군의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열이 빗맞으면 두세배의 공격을 퍼부어야 함.  

외계인 피만땅의 거대로봇들을 처치할 때 이 파열기술로 선빵을 날리면 그 다음부터는 한두방에 거대로봇들이 그냥 쓰러집니다.

파열능력을 얻기 전에 일제사격(최초 미사일,수류탄류 후 턴이 종료되지 않음) 이나 체인샷(총알이 떨어질때까지 무더기공격) 능력도 꽤 좋구요..

개인적으로 다시 시작하는 게임에서는 척탄병을 두명 두고 다니며 맘껏 파열과 미사일로 적을 갈길 생각임..

- 경험적으로 볼 때 중화력(수류탄 추가) 보다는 홀로그램 조준(조준 향상)이 효과적인 듯. 실제 수류탄 다 안 쓰는 경우도 많으나 홀로그램 조준은 다른 대원들도 같이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되는 듯. 

 

 

 

3. 특수병(Specialist)

: 그렘린을 이용해 치료와 해킹, 직접 공격을 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딱히 좋은 공격기술은 없지만 치료를 위해서라도 꼭 한명은 필요한 보조병이랄까요.. 두명은 아깝구요.. 

유일하게 그나마 좋은 기술이 콘덴서 방전.. 모여있는 적에 대량살상이 가능합니다(로봇형 유닛에는 더 큰 피해)

가디언 기술(경계 성공시 50%확율로 추가 경계 공격 가능?) 도 나쁘지 않지만 그 효과를 딱히 느낄 기회가 그다지 많지는 않습니다. 경험상 손에 꼽을 정도(2~3회 정도)였던듯.. 

해킹을 못하면 적에게 보너스가 주어지므로 특수병의 해킹의 성패여부가 꽤 피곤할 수도 있음... (철인모드에서는 정말 짜증날 듯. 해킹 실패후 적의 지원병이 바로 뜬다고 생각해 보세요.. 해킹 포기할 수밖에 없을 걸요..  개인적으로 고난도의 철인모드는 심신에 무지 해로우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ㅎㅎ)

 

 

 

4. 저격병(sharp shooter)

: 엑스컴1에서와 마찬가지로 꼭 필요한 직업... 두명은 데리고 다니는 게 좋습니다.

쓸만한 능력이 몇 가지 있는데 특히 "연쇄저격"이 정말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연쇄저격을 최고의 기술로, 척탄병의 파열 기술을 두번째로 꼽고 싶음)

연쇄저격으로 적을 줄줄이사탕으로 발라버릴 수 있습니다.. 이 능력으로 전투중 눈에 보이는 적의 거의 대부분을 사살하는 경우도 많이 생깁니다. (5~6명까지 연속으로 사살해 봤음)

 

다만 연쇄저격에는 조건이 있습니다..

1) 적을 한방에 죽여야만 연쇄 공격이 가능하므로 적의 피가 저격해 죽일 만큼 이하로 남아있어야 한다.

-> 그래서 다른 요원과의 협력이 중요합니다... 적이 한데 모여있는 곳에 미사일,수류탄이나 콘덴서 방전 등으로 피를 깍아주고 그래도 모자르면 각개 사격으로 피를 더 깍아주고, 저격병의 날렵한 손 등의 권총공격으로 피를 더 깍아주어 게이트키퍼같은 놈들 까지도 연쇄 저격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만들어 줍니다.

 

2) 적을 여럿 죽일만큼의 탄창이 남아있어야 한다.

-> 무기 업그레이드시 탄창추가 해주는 것, 무료 재장전해주는 것들을 부착해줘야 합니다.

-> 무기 업그레이드를 뭘로 하느냐 선택을 해야 하는데 탄창추가를 해주었으면 무료재장전은 굳이 않해도 되더군요. 특히 탄창추가 3개짜리 일 경우.. 

-> 스쳐도 데미지 주는 무기 업그레이가 쓸만합니다. (최대 3 데미지짜리)  이유는 연쇄저격에서 피가 적은 외계인을 죽이거나 조준율이 낮은 적을 죽일 때 유용하거든요.. 무조건 데미지가 들어가니... 

 

3) 적을 분대시야가 아니라 저격병의 직접 가시거리내에서 연쇄공격이 가능하므로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 (직접가시거리가 아니면 연쇄공격은 바로 권총으로 넘어가버림)

-> 갈고리(밧줄) 이동기능이 들어있는 갑옷(스파이더슈트)을 입거나, 아래 사진처럼 이카루스 아머(아르콘킹을 죽이고 연구하면 됨)을 얻으면 위치선정에 아주 도움이 됨... 이카루스 아머를 이용한 순간이동은 2번만 사용가능함.


 

6. 기타 - 사이오니스트(PSI Operative)

: DLC 패치 전 오리지널 엑스컴 2에서는 PSI 요원을 키웠으나 DLC 패치후 사령관 모드에서는 사이오니스트 대원을 키우지 않았습니다.

사이오니스트 대원을 제대로 키울 시간이 없기도 했고 마지막 미션에서 아바타(사령관)를 통해 PSI능력을 쓸 수 있는데 굳이 사이오니스트를 추가로 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사이오니스트 대원이 주로 사용하는 공허의 창(Null Lance)는 아바타(사령관)도 가지고 있으며 사령관 아바타가 사용하는 마인트 컨트롤에는 무제한 턴이라 사이오니스트 대원과 비교할 바도 아니고요.. 아무튼 선호의 차이니 사이오니스트를 선택할 지는 알아서 하시길..

특히 고난이도에서는 사이오니스트를 최대치로 키우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걸 생각하면 좋은 선택은 아닐 수 있음.. 무조건 정신공격이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마인트컨트롤은 1회밖에 사용할 수 없고.. 암튼 일부러 사이오니스트 키울 작정을 하지 않는 한은 제대로 키우는데 꽤 오래 걸려요.. 그래서 보통은 사이오니스트는 어정쩡하게 키운 상태에서 최종 전투를 맞게 되더군요.., 일부러 사이오니스트 성장하길 기다렸다가 최종 전투를 하기엔 귀찮은 그런 상황.. 

사이오니스트 한명을 대려가느냐 다른 대원을 대려가느냐 마지막 전투에서 고민좀 될 겁니다.  제대로 키웠으면 대려가시고 아님 그냥 남겨두시길.. 


 

외계인 사냥꾼 DLC

  

새로 출시된 외계인 사냥꾼 DLC는 새로운 게임 시작할 때 체크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세 종류의 강력한 생명체가 출현하는데 바이퍼킹, 버서커퀸, 아콘킹입니다.. 이 생명체는 전편 엑스컴1의 여자박사 발렌(Dr.Vahlen)이 만든 겁니다.. 발렌의 결말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보아 다음 작품에 발렌의 괴물들이 다시 출현할 것으로 예상되구요.. 

이 킹2과 퀸1 셋의 가장 큰 특징은 (생명력이 많은 건 당연하고) 엑스컴 요원들의 액션 하나하나에 반응을 한다는 겁니다. 다들 쌔지만 특히 마지막에 출현하는 아콘킹이 강력합니다.. 일단 지맘대로 날라다니고 아콘의 특수기술 중 불타는 바퀴를 시연하면 액스컴 요원은 액션 하나에 겨우 한명만 피할 수 있거든요. (물론 액션을 소요하지 않는 밧줄타고 이동하는 기술 쓰면 상관없음)

이 세 괴물을 사냥해내면 강력한 아머를 만들 수 있는데 셋중 특히 아콘의 이카루스 아머가 제일 쓸만합니다.


<공략팁>

- 바이퍼킹 : 뭉쳐있지 말것(쌍으로 얼리기 싫으면).. 블레이드 스톰 기술을 가진 돌격병으로 바이퍼킹에 붙어서 칼질을 하세요.. 돌격병이 둘이면 더 좋습니다. 바이퍼킹을 얼음폭탄으로 얼리고 돌격병 둘이 동시 칼질하면 더욱 좋습니다. 돌격병 한명당 적어도 블레이드스톰 한번씩은 기술이 작동합니다. 

돌격병들의 칼질 공격후 다른 대원들이 보조하는 형태가 됩니다. 돌격병을 무조건 적에게 내밀어 버리세요 ㅋ

(참고로 바이퍼킹을 죽인후 얻은 아머로 얼음채찍을 사용할 수 있는데 근접해서는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ps. 바이퍼킹이 처음 나오는 동굴에서 바이퍼킹 나오는 아래층 말고 아래층 내려가기 전의 위층에서 바이퍼들이 한꺼번에 나오는 곳이 있는데 (아마 6마리쯤?) 이때 최대한 피해를 최소화해야 뒤에 있을 바이퍼킹을 대처하는데 유리하겠죠. 이때 유리한 기술이 돌격병의 리퍼와 저격병의 연쇄저격기술입니다. 다만 방해물이 많아서 연쇄저격기술 사용 횟수에 제한이 생기는데 돌격병의 리퍼기술이 이 상황에선 더 유리하더군요.. 암튼 리퍼기술 잘 활용하시길.. 


- 버서커퀸 : 뭉쳐있지 말것(떨어져 원거리에서 공격할 것)... 버서커퀸의 지진공격(?)으로 대원들이 기절합니다. 버서커에게서 최대한 떨어져 있으면 큰 위협은 아닙니다. 스파이더슈트같은 밧줄 이동 기술이 요긴하게 쓰입니다. 개인적으로 볼 때 셋 중 제일 쉬운 편... 결정적으로 뛰어다닐 뿐 원거리 공격은 전혀 할 수 없는 놈이라 생각보다 어렵진 않아요. 

- 아콘킹 : 가까이 바로위 하늘에 떠 있으면 맞추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떨어져 있는게 맞추기 좋아요. 상대적으로 아콘을 맞추기 어렵다는 점은 아콘킹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개인적으로 셋 중 제일 어려운 적. 턴제한이 있는 미션 그것도 레전트 난이도에서 아콘킹 출현하면 정말 어렵더군요. 탈출조차도 힘들어요.. 전력을 쏟아부어 아콘킹이 도망가도록 만드시길.. 

특히 아콘킹의 섬멸공격에는 공격이고 뭐고 무조건 피하시길.. 엄청 아파요.. 다수대원의 부상으로 다음 전투에 지장을 줄 수도 있고 최악의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것...


- 공통적으로 도망치지 말고 집중 사격할 것. 데미지가 가장 큰 무기로 공격할 것. 턴과 상관없이 어느 정도 피가 달면 도망칩니다. 운 좋으면 한턴에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 액션타임이 소요되지 않는 공격(예를 들면 도끼 공격)을 잘 활용할 것. 

- 하다못해 재장전이나 경계 동작조차도 액션타임으로 소요되고 그 시간에 이 괴물은 움직입니다. 

- 액션타임이 소요되지 않는 밧줄이동을 잘 살릴 것. 

- 내 액션타임이 따로 소요되지 않는 돌격병의 블레이드 스톰 기술을 잘 활용할 것. 칼질을 하면서 돌격병이 괴물에 최대한 붙어있으라는 겁니다. 일단 괴물이 움직이면 블레이드 스톰은 작동하니까요.. 

- 무기 업그레이드 아이템 중에 몇%확율로 즉시처치 옵션이 붙은 것(리피터)이 있는데 의외로 잘 뜨는 편입니다. 이 세 괴물을 잡을 때 이게 뜨면 의외로 쉽게 잡을 수 있어요. 

- 사이오니스트의 정지기술이나 얼음폭탄, 얼음채찍은 필수입니다. 얼리고 칼날공격과 이후의 자동 블레이드스톰 추천~


 

발렌 박사의 부서진 연구시설..

잘 보시면 세 종류의 퀸&킹이 개발되었음을 암시하는 형체들이..    

 

아콘킹.. 제일 무서운 넘... 몇 번 플레이하다보면 익숙해지지만 처음 접했을 땐 안습이었죠. 

 

불타는 바퀴(아콘킹의 섬멸)를 시연하는 아콘... 이걸 아콘킹이 시연하면 여러 대원 피 봄~

 

서펀트 슈트... 바이퍼킹의 갑옷임.. 세 갑옷 중에서 제일 폼나요.. 

회피 능력이 높아지고 얼음 채찍의 결빙능력은 쓸만합니다. 단 1회밖에 사용할 수 없고 정확도는 꽤 낮은 편임. 그래서 얼음 채찍 성공하면 무조건 게임저장을 하게 됩니다. ㅎ  얼음 채찍은 1회만 사용가능하니 되도록 위급한 상황이나 적이 강할 때만 얼리시길.. 

주의할 것은 얼음 채찍은 가까이 붙어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 

가끔 서펀트 슈트가 등장하면 바이퍼들이 공포에 떪니다.. 

 

아콘킹의 이카루스 아머...  아콘의 순간이동 특장기를 이 아머로 발휘할 수 있음.. 특히 위치 선정이 중요한 저격병에게는 최상의 갑옷임.. 단, 2회만 사용가능한데 보통 2회면 충분합니다. 이카루스 아머를 입으면 아콘들이 공포에 떨기도 합니다. 

 

기타 -  버서커퀸의 갑옷은 위에서 돌격병이 입고 있는 소고기 마블링 같은 갑옷이 그것임.. 뮤턴(버서커)류의 외계인이 이 갑옷이 등장하면 공포에 떪.. 기타 기능은 행동소비 없이 주먹날리는 것 빼고는 그다지 쓸모 있어 보이지 않았음.


 

 

추천 전투패턴 & 마지막 미션팁

 

대령급이 있다는 기준에서 대량으로 살상하는 방법은 대략 아래 방법입니다.

 

1) 뭉쳐있는 적에게 광범위 공격(미사일, 수류탄, 콘덴서 방전으로 시작)

2) 저격병이 (갈고리밧줄이나 이카루스 아머로) 위치를 잡고 "연쇄저격" 모드를 킴.

3) 저격병이 적들을 원샷원킬이 가능한 상태인지 확인후 가능한 많은 적을 사살하되, 원샷에 죽일 수 없으면 다른 유닛이 피를 깎을 때까지 기다렸다 죽일 것.. 

4) 나머지 적 처리

5) 기타 : 전투의 기본 팁

- 적이 많을 땐 공격 순서를 효율적으로 정해서 불필요한 액션을 줄인다. 즉, 데미지 큰 한방에 죽일 걸 데미지 작은 것, 데미지 큰 것 이렇게 두방으로 죽일 필요가 없겠죠.. 마찬가지로 척탄병의 파열 공격이 다른 공격보다 우선으로 하는게 효율적입니다..

- 확률 낮은 적을 무조건 공격할 생각말고 확률 높은 상황으로 조건을 변경해 공격한다

 : 예를 들면, 수류탄 등으로 적의 엄폐물을 제거후 후발 사격으로 사살하거나, 적의 옆으로 돌아가서 공격한다.

- 확률 높은 상황으로 조건을 변경하지 못할 경우의 상황이라면 그냥 무조건 공격하기 보다는 차라리 경계모드로 들어가는게 그나마 적을 죽일 확률이 높음. 

- 선빵은 몰려있는 적을 우선 공격하되 미사일이 제일 좋다.. 수류탄보다 공격범위가 넓고 피해도 더 크다.

- 재장전하면서 전진한다..

- 이동시엔 당연히 엄폐를 생각하면서 이동할 것..

- 특수 폭탄을 잘 이용할 것.. 특히 미믹폭탄이나 얼음폭탄은 위기의 순간에 여럿 구할 수 있으므로 항상 구비하고 다닐 것..

- 연속 공격이 가능한 경우 예를 들면 돌격병의 리퍼, 저격병의 연쇄저격 스킬을 쓰는 경우 이 연속 공격이 들어가는 것을 예상해서 적을 처치할 것.(적의 피가 원샷원킬이 가능한 상태인지 따지라는 얘기입니다)



<마지막 미션 & 아바타 제거 팁>

마지막 전투에서 아바타가 다른 외계인 무리와 함께 세번 등장합니다. 

- 대원들은 적당히 떨어진 채로 한쪽 구역에 함께 있는게 좋다. (진입하는 벽 왼쪽편으로만 갈 것... 즉 왼쪽 오른쪽 벽으로 나눠 전진하지 말 것)

: 요건 대원들을 맵의 두 구역으로 크게 나눠서 플레이 한 적도 있는데 떨어져 있으면 상당히 불리하더군요. 이유는 모든 외계인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이죠.. 대원들이 한 구역에만 있으면 멀리 있는 곳에서 출현하는 외계인을 당장은 상대 안해도 되거든요..  

- 멀리 있는 외계인들은 마인드 컨트롤한 외계인으로 붙잡고 있는 것이 효과적이더군요. 적의 주의도 끌고 앞에서 몸빵도 해주고... 

개인적으로는 마인드 컨트롤된 아콘으로 상대해주는게 좋았습니다. 이유는 하늘에 떠 있는 아콘을 외계인들이 공격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거기다 아콘의 피자체도 꽤 되는 편이고 외계인들에게 불타는 바퀴를 시연하며 다수를 상대할 수도 있구요.. 심지어 총기를 발사할 수 없는 외계인(페이스리스 같은)은 공중에 있는 아콘 밑의 주위에서 공격도 못하고 서성거리기만 하는 것 같더군요.. 

- 아바타를 최대한 빨리 제거한다.. 당연합니다. 아바타는 피를 회복합니다.

: 문제는 아바타는 한방 맞을 때마다 순간 이동해버린다는 겁니다.. 저격하기 어려운 곳으로 이동하면 아바타를 공격도 못하고 서서 놀고만 있는 수가 있어요.. 그래서 필요한게 저격병이 기둥같은 곳에 올라가 있는 겁니다.. 거기서 멀리 순간 이동한 아바타를 저격병이 저격을 해주는 겁니다. 그럼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데 보통은 다른 대원들이 저격할 만한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 아바타를 가장 아프게 공격하는 대원으로 공격을 해준다. 당연한 겁니다. 

- 우리편 아파타인 사령관과 돌격병을 상대적으로 전진시키고, 저격병은 기둥위에, 나머지는 대원들은 상대적으로 뒤쪽에 배치하는 구조가 좋더군요. 

- 저격병의 연쇄저격이 제일 중요합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최대한 많은 적을 저격하도록 대원들의 공격 순서를 잘 조정해서 저격병이 피 얼마 안 남은 적들을 하나씩 제거해 줍니다. 피가 적은 적들을 우선 제거하고 마지막으로 피가 많은 놈을 제거합니다. 제거를 못 할 것 같으면 얼음 폭탄이나 얼음 채찍으로 얼려주시고...  

- 마찬가지로 돌격병의 리퍼도 효과적입니다. 다만 연쇄저격이나 리퍼나 쿨링타임이 긴 편이라 가장 요긴한 순간에 쓰되 특히 더 중요한 연쇄저격을 위해서라도 저격병은 적어도 두명은 꼭 대려가서 번갈아가며 사용해야 합니다.

- 아바타 두명 까지는 적당히 주변 외계인들을 죽이면서 아바타를 사냥해되 되지만, 마지막 세번째 아바타일 때는 다른 외계인 신경 쓰지말고 무조건 아바타만 죽이면 됩니다. 어짜피 아바타 죽이면 게임 끝나니까요.. 



 

연구 및 건설 순서

 

테크트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구글링해서 얻은 것임..

연구개발은 정답은 없고 개인적으로 무기개발 우선으로 가는게 좋은 것 같음..  가우스건 정도는 개발한 후 다른 것들을 시작하면 전투가 편해짐.

건물은 저항군 통신를 최우선으로 짓되, 작업실은 칸의 가운데쯤에 지어야 연결된 칸에 그렘린을 보내 작업을 도울 수 있음...  (저항군 통신, 전력계전소, 게릴라전술학교는 우선적으로 지어야 함. )

- 기타 : 사령관 난이도까지는 제법 할 만한데 레전드 난이도가 되면 꽤 빡샙니다. 우선 적들 수도 많고 건물 짓는데도 오래걸리고 대원들 승급도 정말 더딥니다.. 꽤 오래 플레이 한 것 같은데도 보통 병장, 소위 이럽니다.. 간신히 좀 키워놔도 부상당하면 일병 데리고 전투나가는 참담한 상황이 많구요.. 철인모드는 꿈도 못꾸겠더군요.. 

 

대략 적어봤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추가하겠으며 틀린 부분이나 팁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시면 보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