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is

매듭을 묶어야 할 일이 있을 때 보통은 대충 묶곤 하는데 쓸만한 매듭 몇가지 알아두면 유용할 것입니다. 어릴적 보이스카웃, 걸스카웃에서 활동한 분들이라면 어쩌면 매듭 묶는 법 아실지도 모르겠군요.. 제 경우에는 책에서 배워둔 방법 하나는 확실하게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스마트폰 어플로 쓸만한 매듭 묶는 법을 소개합니다. 특수한 상황 예를 들면 등산 로프 묶는 법을 알아둘때도 유용할 거라고 보입니다. 소개할 두 가지 어플리케이션은 영문이라 약간의 해석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림만 봐도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이 두 어플들은 모두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구할 수 있습니다. 1. Knots Guide 2. A Guide to Tie Popular Knots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

*스포일러 있습니다 더 그레이는 늑대와의 사투를 그린 재난영화라고만 할 수 없는 색다른 영화입니다. 주인공 오트웨이(리암 니슨 분)은 알라스카 석유시추소 노동자들을 주변의 야생동물들로부터 보호하는 헌터라는 직업을 가진 인물입니다. 이곳 노동자들은 벼라별 사람들이 모인 무질서하고 희망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오트웨이도 아내가 떠난 후(후에 밝혀지지만 병사한 것임) 외로움에 그녀에게 자살을 계획한다는 편지를 쓰고 자살을 시도하려다 늑대 울음소리를 듣고 자살을 포기합니다. 얼마후 오트웨이와 팀원들(시추노동자들)은 비행기를 타고 도시로 가던중 블리자드로 인해 비행기가 추락을 하고 말죠.. 모두 죽고 7명이 살아남아 추위를 견디고 늑대를 피해 남쪽으로 내려갑니다. 결국 다 죽고 남은 건 주인공 오트웨이.. 신에..

대통령선거결과 멘붕으로 맘을 어딘가에 쏟고싶어서 한동안 애니메이션 마크로스(초시공요새 마크로스, 1982)와 건담(기동전사 건담, 1979)을 보았습니다. 둘다 TV버전 최초 버전이구요.. 둘다 30편이 넘는 장편입니다. 사실 건담은 말만 들었지 제대로 본것 없었구, 마크로스의 경우에는 TV판의 경우 미국버전 로보텍- 국내 TV에서도 방영했었죠 - 일부만을 보아서 제대로된 스토리를 잘 모르고 극장판(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마크로스 제로, 플러스를 보긴 했습니다만 큰 줄기에서 좀 벗어난 작품같은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암튼 두 애니를 보고 나서 내린 결론은 마크로스가 훨씬 낫다는 거군요.. 건담은 기대에 못 미쳐서 아쉬웠습니다. 기동전사 건담이 10대초반이하의 수준이라면,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의 수준은..

1995년작 실베스터 스탤론의 저지 드레드(Judge Dredd)를 다시 만든 2012년 드레드(Dredd)입니다. 리메이크라기보단 그냥 에피소드 한편쯤... 3부작으로 리메이크를 계획했다는 얘기도 있구요. 영화의 배경은 미래의 핵전쟁후의 메가시티 원이라는 거대도시... 도시밖은 황무지임이며 도시안은 무법이 판치는 곳으로서 경찰과 배심, 판결 그리고 사형집행까지 다 해버리는 통합 공권력의 상징같은 존재인 저지(judge)가 도시를 수호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이 영화는 색다른 면이 있다면.. 주인공 드레드가 절대... 헬멧을 벗지 않는다는 것.. ㅋ 영화에 대한 사전정보가 없으면 영화를 본 후 주인공이 누구인지 찾아봐야 함.. 그 분은 반지의 제왕에서도 나왔던 분 중 한명임.. ㅋ 헬멧을 안 벗으니 저지가..

지난번에 넥타이 매는 법 (How to tie a tie)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추천했었는데 이번에는 스카프 매는 법(How to tie a Scarf)이란 어플입니다. 개인적으로 스카프는 거의 안매는 편인데 정말 날씨가 추울때는 스카프 생각 나죠.. 영화 속에서나 보던 스카프 매는 법도 나오고 이 어플만 봐도 스카프 매고싶은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여러가지 스카프 종류가 나오면 그냥 선택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카우보이(Cowboy) 스카프 매는 법에 흥미가 생긴다던.. ㅋ 스카프 매는 법을 순서대로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심플합니다.. 스카프 예쁘게 매는 법에 관심있는 분들 한번 사용해 보시길..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가면 있습니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급하게 넥타이를 매야 하는데 잘 안 매지는 경우가 있죠. 처음 매보거나, 너무 오래간만에 매보거나.. 아니면 기존의 넥타이 매는 방식이 식상하게 느껴질때.. 이럴때 급하게 넥타이 매는 법을 찾아보고자 할때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How to Tie a Tie(넥타이 매는 법 ) 이라는 어플입니다. 사용법 간단합니다. 실행후... 가지가지 넥타이 매는 법이 나오면 그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넥타이 매는 법이 순서대로 나와 있습니다. 넥타이 매는 법에 대한 어플리케이션이 여러가지 나와있는데 How to Tie a Tie가 제일 심플하고 이해하기도 편한 것 같더군요.. 영문으로 설명이 되어 있긴하지만 그림만 봐도 이해가 갑니다.. 스마트폰에 깔아놓고 쓰면 유용할 것..

자전거 탈때 너무 추워서 겨울용 버프용으로 하후(Hahu) 캐나다 에이치-밴드(H-BAND) 구입했습니다. 등산용 또는 자전거용으로 권장되는 제품입니다. 하후 캐나다란 제품은 홈쇼핑 광고에서 자주 보던 제품이죠.. 평소 느낌은 싸구려 느낌.. ㅎ 그래도 실제 받아보니 많이 싸구려 느낌은 아니없네요.. 국산이고요... 하후 캐나다 에이치-밴드의 특징 및 사용소감을 대략 적어보면... . 1. 귀걸이가 있다.. -> 단, 귀에서 잘 빠져나옴.. 2. 겨울용에 맞게 두꺼운 털실의 느낌이 남.. 입부분은 덜 촘촘... 3. 김서림 방지 효과... -> 입부분이 망사 구조라 김이 잘 빠져나가게 되 있으나.. 김서림이 완전 억제되지는 않음.. ( 질주시(헉헉 댈때) -> 김서림방지 대략 60~80% 정도 효과..?..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추운 겨울날입니다. 이럴땐 커피도 좋지만 저는 달콤 뜨거운 초코렛이 더 끌리곤 합니다.  미떼 핫초코... 요거 제가 자주 마시는 제품입니다. 미떼는 골든타임의 이성민씨가 겨울 낚시터에서 몸을 녹이며 마시던 그 "미떼" 죠... 값비싼 카메라 렌즈때문에 안절부절하다가 미떼로 위로를 삼던 이성민씨..  그런데 백렌즈 너무 비싸... ㅋ  미떼(Mite)는... 이탈리아어로 "따뜻한, 온화한" 이란 뜻이라는 군요..  미떼 핫초코는 오리지날, 마일드, 모카 이렇게 세 종류가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건 오리지날...  타먹기 좋게 스틱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캔으로 따로 제품이 나오는데 편한데로 구입하면 되겠죠... 제가 미떼 오리지날을 고른 이유는 저만의 레시티..

최후의 스타화이터(The Last Starfighter 1984). 제목에서 화이터가 좀 눈에 거슬리지만 1980년대 영화 제목이라 어쩔수가 없네요. 요즘이라면 파이터라고 표기했겠죠.. 제목에서 스타파이터를 사용하였기에 스타워즈와 비슷한 류의 작품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스토리 전개는 많이 다릅니다. 대략적 스토리를 얘기하면... 이 영화는 1984년 수준의 CG로 봐야할 SF입니다. 1970, 80년대 영화 스타워즈의 미니어처보다는 1990년대 PC게임속 CG에 가까운 수준이고요. 따라서 1970년대작인 스타워즈1보다도 어색한 그래픽임에도 불구하고 너그러운 눈길로 봐준다면 꽤 괜찮은 스토리를 가진 좋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CG에 대한 기대치만 낮추고 보면 꽤 재밌는 영화입니다. 리메이크해도 좋을 ..

하드용량이 부족해 이번해 하나 구입했습니다. 구입한 제품은 씨게이트 바라쿠다 2기가 (Seagate Barracuda 2000GB / 7200rpm / 모델 : ST2000DM001 )입니다. 이 모델은 2 플래터짜리랑 3 플래터 짜리가 있다고 하는데 2플래터짜리가 속도와 안정성이 좋다고해서 인기가 높고 가격도 몇천원 더 올려서 팔고 있더군요. 제가 구입한 건 2 플래터짜리구요.. 속도를 생각하면 SSD를 구입했어야 하지만 용량 부족이 가장 큰 문제라 SSD 120기가 정도로 해결볼 정도는 아니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2플래터짜리는 시리얼넘버에 두번째, 세번째 숫자가 1E로 표시되어 있다고 하는 군요. 우측 상단의 홈도 깊구요. 하드 디스크 포맷하기 새로 구입한 하드는 물론 포맷을 해줘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