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사(tsantsa 또는 tzantza) 를 들어보셨나요? 무언가하니... 우선 말씀드릴건,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읽지 않으셔도 된다는 겁니다.. 머리사냥과 싼사 역사상 세계 여러나라에는 머리사냥(head hunting)이 있었죠... 사냥이란 표현을 써서 그렇지 어떤 식으로든 적들의 머리를 죽여 분리(?)하는 행위는 존재해 왔습니다.. 요즘도 어디선가에서도요.. 해외토픽으로 나오곤 하죠.. 그런데, 남아메리카 열대우림 일부 원주민들에서는 사냥한 머리, 즉 잘라낸 인간의 머리를 수축된 형태의 모형으로 만드는 풍습이 있습니다..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이 토마호크(양날형태의 도끼)를 사용해서 머리가죽 사냥을 했다는 얘기는 있지만요.. 이 남미 지역 원주민들이 만든 수축된 머리(shrunken head)를 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