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스타화이터(The Last Starfighter 1984). 제목에서 화이터가 좀 눈에 거슬리지만 1980년대 영화 제목이라 어쩔수가 없네요. 요즘이라면 파이터라고 표기했겠죠.. 제목에서 스타파이터를 사용하였기에 스타워즈와 비슷한 류의 작품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스토리 전개는 많이 다릅니다. 대략적 스토리를 얘기하면... 이 영화는 1984년 수준의 CG로 봐야할 SF입니다. 1970, 80년대 영화 스타워즈의 미니어처보다는 1990년대 PC게임속 CG에 가까운 수준이고요. 따라서 1970년대작인 스타워즈1보다도 어색한 그래픽임에도 불구하고 너그러운 눈길로 봐준다면 꽤 괜찮은 스토리를 가진 좋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CG에 대한 기대치만 낮추고 보면 꽤 재밌는 영화입니다. 리메이크해도 좋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