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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sed by wolves 2

[레이즈드 바이 울브즈] 시즌1 제8화 & 9화 소감(또는 해석)

* 스포일러 강하게 있습니다. 스토리 알기 싫은 분은 뒤로 가기! 자막 나오기 기다리는게 귀찮아서 그냥 영문자막으로 8화를 막 봤는데 조금씩 스토리가 풀리기는 하나 분명한 건 아직이네요. 마더는 추락한 방주(우주선)으로 가서 치료를 받으려하고. 케일럽(마커스)은 종교적으로 더 미쳐가서 무신론자 친구인 켐피언을 도우려는 자신의 아들(?) 폴을 케피온에게서 멀리하려하고 아내와 아들이 뭔가 꾸미려한다고 의심하고.. 심지어는 아내를 가두기까지.. 템페스트를 시작으로 케일럽, 켐피언과 수(마커스의 아내) 그리고 아이들은 거주지를 도망쳐 마더를 찾아가고. 8화에서는 전환점이 될만한 일이 일어나죠. 첫째 네크로맨서들은 미트라교도들의 기술로 만든 것이 아니라 미트라교도들은 순전히 기록을 발견해서 그대로 네크로맨서들을 ..

[미드]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 (Raised By Wolves )

요즘 관심갖고 보고 있는 미드 입니다. 현재 시즌1의 7화까지 방영됬는데 리들리 스콧 감독이 1,2화를 제작했다기에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리들리 스콧 스타일의 드라마라는게 딱 들어나는게 포스트 어포칼립스 적인 세계에 신과 인간의 관계, 그리고 존재의 의미를 찾는 그런 감독의 스타일이 보이더군요. 리들리 스콧 감독의 SF영화들이 다분히 종교와 관심이 많이 들어가 있고 창조론적인 관점이 있죠. 단지 생각하는 전지전능한 신이 아니라 새로운 생명(또는 기계)를 창조해내는 기술이 발달한 존재(외계인이든 인간이든 안드로이드든)가 절대적 신이라는 위치와 바뀌었을 뿐 제가 볼땐 리들리 스콧은 명백한 창조론자.. 이 영화의 내용은 미래에 지구가 망조가 나서 소수의 인류와 안드로이들만 우주 식민지로 떠나서 벌어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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