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벼르고 벼르던 DSLR을 막 구입했습니다.. 최근 2년내로 똑딱이 카메라 두대를 하나는 분실, 하나는 고장으로 고난(?)의 세월을 보냈었지요... 똑딱이와 DSLR은 가격차가 너무 심해서 왠만큼 간이 붓지않고서야 DSLR 으로 옮겨오기 싶지 않습니다.. 사실 10년전에 필카시대에 SLR인 캐논 EOS-5를 사용해본적도 있고 작년에 고장난 똑딱이 카메라 니콘 P5000도 DSLR 비스무레한 수동모드가 가능한 것이라 DSLR에 대한 적응은 걱정은 않했습니다.. K-5 언박싱... 바디 본체와 스트랩, 배터리, 기타 케이블 등... 말고는 그흔한 LCD 필름하나 없습니다.. -_-; 다행히 따로 구입한 삼성 16-45mm 렌즈에서 사은품으로 온 싸구려 LCD 필름을 k-5에 부착... 없는 것보단 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