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12년 가량 막쓰고 있던 젠하이저 HD 202 헤드폰 이어패드(헤드솜)를 교체했습니다. Sennheiser HD202가 약간의 업그레이드가 되었을 것 같긴 합니다만 아직도 HD202가 나오는 걸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그동안 대략 2배정도 가격이 올랐더군요.. 보통은 귀가 갑갑한 걸 좋아하지 않아서 사용을 하지 않지만 어쩔수 없이 사용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따로 조용히 영화나 음악을 들어야 할 때라던가, 특히 배틀필드 같은 총성이 난무하는 FPS게임을 할 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이것이 이어패드...사실 이런걸 따로 파는 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헤드폰 사용빈도가 많지를 않아서 무관심했던 거겠죠.. 중국산을 수입해서 파는 것 같고 대략 가격은 택배비 포함 7천원정도 했던듯... 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