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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K-5 6

불타오르는 별 - 리아트리스

리아트리스(Liatris) 꽃입니다. 원산지는 북미이며 리아트리스(Liatris)는 학명이고 일반적으로는 블레이징 스타(Blazing stars) 또는 게이 페더(Gay feather) 라고 불립니다. 엉겅퀴나 깨꽃이랑 연보라색의 분위기는 비슷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리아트리스가 훨씬 좋았습니다. 사진의 리아트리스는 리아트리스 스피카타(Liatris spicata) 종으로 추측됩니다. 리아트리스의 특징이 벌과 나비가 엄청 모여든다는 것입니다. 작은 꽃들이 엄청 풍성하게 피어있다고 할까요. 작은 꽃들이 조밀조밀 불타듯이 박혀있는 모습때문에 Blazing Star 라는 이름이 붙은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대충 보면 꽃이 아니라 가늘고 기다란 촉수같은 것이 나와있는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잘보면 다섯개 꽃잎과 ..

생활속의 도형 - 겨울 체력단련장에서

하늘은 맑아서 좋은데 코와 귀가 몹시 시렵게 추운 겨울날 동네 야산에 올랐습니다.. 야산 중턱에 체력단련장이 자리잡고 있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일까요, 사람들이 전혀 없지만... 그래도 가끔 한두명씩 와서 잠깐 몸을 풀고만 갑니다.. 몇 분을 못 버티고 가네요.. 카메라를 들고 주변을 두리번거려보니 단련장 내의 멋진 도형들이 눈에 띄어 몇 컷 찍어봤습니다.. 그나저나 날씨가 너무 추워서 손시려움과 콧물 내림과 싸워야 했습니다.. ㅠㅠ 다행히 강추위에도 펜탁스 K-5의 오작동을 염려할 바는 아니고요.. 추워요...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묘지에서

혼자 아버지 산소에 성묘갔다가 쉬면서 몇 컷 찍어 봤습니다.. 평일이라 지나가는 사람도 거의 없지만 덕분에 아늑하고 차분하게 성묘를 하고 휴식하다 왔습니다.. 묘지 주변에도 신록이 넘쳐나는 군요.. 밤동안의 묘지의 분위기는 어떨지 궁금하군요.. 기다리는 시간만 지루하지 않다면 도전해보고 싶어요.. ㅋㅋ 밤에 묘지옆에서 자면 조용해서 잠이 잘 오겠죠? 참고로.. 산소는 고 김수환 추기경님도 계신 용인천주교공원묘지(오산수 천주교공원) 입니다.. 저는 교인은 아니구요..^^; 덤으로 짧은 동영상 하나 올립니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카메라 전쟁 - 니콘 D7000 vs 펜탁스 K-5

캐논 60D와 소니 A55를 시작으로 각 카메라 제조사의 신제품이 발매되고 이번주에는 니콘의 D7000 과 펜탁스의 K-5가 발매 또는 예판을 하기 시작해서 DSLR 유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 또한 DSLR을 구입할 의사가 있기에 몇 달전부터 신제품 DSLR의 출시를 관심있게 지켜보던 터였습니다. 일단 캐논 60D와 소니 A55는 출시되고 사용자들의 리뷰가 충분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니콘 D7000과 펜탁스 K-5도 외국 유저를 중심으로 또는 일부 한국인 유저를 중심으로 리뷰 또는 샘플 이미지가 차츰 게시판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혹시나 앞으로 이번에 출시되는 위 네 기종, 특히 니콘과 펜탁스의 중급라인 카메라인 D7000과 K-5를 구입하려는 유저들을 위해 틈틈히 모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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