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 더위와 스트레스를 잊기위해 선택한 SF 액션 영화다. 가끔 나는 머리아플땐 액션영화를 보거나 FPS 총질로 조금이나 머리를 풀어버리곤 한다. 그래서 고른 개봉한지 좀 되었지만 유치할지도 모른다는 편견으로 아직 보지 못했던 마블 원작의 이 시리즈 영화를 고르게 되었다... X-Men 1~3편과 오리진 울버린을 합쳐 지금까지 총 4편... Fantastic Four 는 총 두편... X-Men은 사실상 주인공인 울버린의 남성미로 대변되는 영화다... 이 영화의 다른 캐릭터인 스톰이나 사이클롭스, 진 등도 사용하는 기술이 파괴적인 면이 있다... 이들이 사용하는 기술이 왜 파괴적인 면이 있을까 생각해보니 이들 진화된(?) 인간들은 사회적으로 억압받아서 맘속에 응어리 진것들이 많아서가 아닐까 싶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