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말했나 전동드릴은 남자의 로망이라고..(나의 말은 아니다.. 그러나 충분히 공감한다.. 나의 오랜 소유욕구품의 하나였으니까..) 아마도 대부분의 남자라면 한번쯤 갖고 싶은 도구 중의 하나일 것이다. 말은 남자의 로망이라고 했지만 요즘은 여자들도 전동드릴 가지고 노는 분 많다. 그러니 어찌보면 글제목이 잘못된 것일 수도 있다. 여성분들에게 사과 한 접시를 드립니다 ^^; 지금부터 나의 로망 AEG SBE 630R을 소개하겠다. 우리나라에서 전동드릴 하면 먼저 떠오르는 제품은 보쉬(bosch)다. 이름부터 독일식의 강한 발음 냄새가 풍기는 강렬한 이름이다. 그러나 세상에 보쉬만 있는 건 아니다. 우리나라의 계양전기부터 일본의 히타치, 미국의 블랙앤데커 등 수 많은 메이커들, 그리고 마트에서 쉽게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