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문화재 탐방으로 충남 서산에 있는 해미읍성에 다녀왔습니다. 읍성 방문으로는 이번이 두번째이고 처음 가봤던 곳은 순천 낙안읍성 입니다. 해미읍성은 서해안고속도로 해미IC에서 차로 5분거리로 가깝습니다. 해미읍성 출입구인 진남문. 관람료는 따로 없고 근처에 공용주차장이 있는데 무료입니다. 이른 아침이라 관람객이 적음에도 주차장이 일부 차있는 걸로 봐서는 근처 주민들이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는 것 같더군요. 해미읍성에 들어서면 넓은 잔디밭 공터가 많이 보입니다. 성문위에서 바라본 해미읍성 바깥쪽 읍내.. 참고로 성문위까지 정도는 올라가 볼 수 있으나 성벽길을 따로 올라가 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이 점은 순천 낙안읍성이랑 다른 점이죠. 낙안읍성은 성벽길을 따라 둘러 볼 수 있음.. 화장실 등 건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