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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짐머 2

영화음악가 반젤리스와 한스 짐머의 대표곡들

이번에 소개할 영화음악가는 반젤리스와 한스 짐머입니다. 주로 활약하던 80,90년대에는 왠지 라이벌 관계인가 싶을 정도로 두 음악가 다 영화음악으로 많을 활동을 했습니다. 요즘 반젤리스는 영화음악으로는 뜸한 것 같고 한스 짐머는 요즘도 영화음악 가끔 만드시는 듯 하더군요. 반젤리스 영화 음악가로 잘 알려지긴 했지만 다방면에서 활약한 그리스 출신의 작곡가죠. 아프로디테스 차일라는 유명한 그룹에서도 활동을 했었고 전자음악의 대가라고 할 정도로 전자악기를 많이 사용한 작곡가이며 한때 광고음악을 도배하다시피 하신 분입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미국 여가수 도나 썸머의 "state of dependence"란 곡도 반젤리스의 것. 1) 불의 전차. : 영화 내용은 그다지 공감은 안가는 편이지만 음악만은 좋습니다. ..

음악만으로도 가슴에 와닿는 영화 True Romance(1993)

트루 로맨스(1993)는 한스 짐머가 만든 OST로 더 잘 알려진 영화이다. 감독은 토니 스코트로 유명한 리들리 스코트 감독의 동생이다. 홍콩영화 매니아인 남자 주인공 크리스찬 슬레이터가 여자 주연 매춘부 패트리시아 아퀘트와 우연히 심야 영화관에서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스토리인데, 여 주인공이 작업을 건것인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둘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우리나라나 허리우드 영화나 매춘부와 사랑에 빠진다는 것은 밤거리 세력과 한판 승부가 필요한 것이고, 크리스찬 슬레이터는 죽일 놈들 다 죽이고 도피에 성공한다는 뻔한 스토리이다. (두가지 결말로 제작되었다고 하는데 내가 본 건 해피엔드) 출연한 배우들도 화려한데, 데니스 호퍼, 발 킬머, 게리 올드만 등이 출연하고 있으며, 여자 주연인 패트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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