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영화 유협정(遊俠情 : Long Road To Gallantry, (1984) )이란 작품을 봤습니다. 무협영화의 단골 스토리라 할 수 있는 복수에 관한 이야기인데 스토리가 좀 약합니다. 단지 흥미로운 건 주연 배우들이죠. 남주 1명과 여주 2명이라 할 수 있는데 하가경, 관지림, 혜영홍입니다. 하가경은 판관 포청천의 전조역으로 유명한 분. 아주 젊은 하가경을 볼 수 있죠. 꽃미남이 맞긴 맞아요.. 그리고 관지림... 을 모르는 젊은 세대도 있을 듯... 아마도 90년대 이후에 태어난 분이라면 잘 모를 수도 있으나 그 이전 세대에 홍콩영화를 즐겨보던 분들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미녀 관지림... 젊을 때 관지림은 정말 예뻤죠. 이 영화에서도 한 미모합니다.. 마지막으로 혜영홍... 잘 안 알려진 배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