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로비 구석에 전시되어 있는 팔부중[八部衆]입니다. 사진촬영이 비스듬하게 촬영된건 배치상 어쩔 수 없었습니다. 기둥 뒤쪽에 전시되어 있어서 사실 그냥 지나친 관람객들도 많았을 겁니다. 아무튼.. 팔부중... 설명은 아래... 위 설명은 내용도 좀 부족하긴 하지만 문맥도 약간 어색해 보이긴 합니다. 여러 석탑의 기단부에 새겨져 있던 신들 여덟을 모아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출토지 자체도 미상으로 표시가 되어 있구요.. 8부신에 대해선 아래 설명을 참고해보시구요. (1) 천(天). 욕계의 육욕천(六欲天)과 색계의 여러 천(天)에 있는 신(神)들.(2) 용(龍). 산스크리트어 nāga 바닷속에 살며 구름을 모아 비를 내리고 광명을 발하여 천지를 비춘다고 함.(3) 야차(夜叉). 산스크리트어..